본인은 이촌 한강맨션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 재건축 기다리고 있지만 한강맨션은 30년전에도 이모습 그대로였어요.

이촌동이 크게 바뀐것은, 민영 공무원 그지들이 한가람 강촌으로 바뀌고,

외인아파트가 한강자이로 바뀐 것 정도?

그리고 첼리투스가 있군요.

이촌시장과 이촌역의 구조는 변한게 없읍니다

어렸을때 거기 개고기집잇엇고 머리깎을때 움직이면 쥐어박는 미개한 이발사 아저씨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 ㅋㅋㅋ

한강맨션상가와 삼익지하상가도 그대로 이죠

일이백원 모아서 어린나이에 한강맨션상가 KFC가서 한조각씩 먹고

삼익지하상가에서 미군 PX품 나오는거 있으면 사먹고

삼익상가 태권도장에서 일본애 하나 집단으로 다굴쳐서 다음날 일본인 부모가 온적도 있었고...

제 생일땐 일부러 그지새끼들 오는거 싫어서 코스모스아파트 점보아파트 정우맨션 사는 친구들만

불러다가 장미맨션쪽 피자헛에서 생일파티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특별히 싸가지가 없었다기보다는 그땐 다 저렇게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이야 한강자이,첼리투스가 갑이지만 옛날엔 코스모스 점보 렉스앞동 반도 요정도가 갑이엇읍니다.

그리고 한강자이의 전신인 외인아파트엔 외국인들이 많아 살았습니다.

특히 어린애들은 말을 빨리 배우기때문에 외국애들도 다 한국말쓰면서 같이 어울려서 놀았었죠.

민영 공무원 그지들은 그당시에도 주소지에 한강로찍힌 상그지들이랑 같이 어울려서 떡도 치고 그랬던걸로...

세줄요약.

이촌동 빈부격차 심한데 지금도 그러함.

이촌동에 등기를 치시려면.

대로 기준 남쪽에만 등기를 치시라.

투자가치고 뭐고 아예 공기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