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쇼핑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된 잠실 생활권을 공유하는 아파트 단지는 꾸준히 수요가 높다. 주거 인프라가 탄탄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10일 가락명품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송파구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전용면적 84.99㎡(구 25.7평) 중층 매물이 지난 7일 매매가 11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사진제공 : 가락명품공인중개사사무소]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송파헬리오시티아파트는 내년 12월 입주를 앞둔 최고 35층, 84개동, 총 951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 내에 중앙공원을 포함한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도서관, 동호회실 등 100여 개의 테마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자의 기대가 크다. 탄천,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 좋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3·8호선 가락시장역과 8·9호선(예정) 석촌역, 분당선·3호선·SRT 수서역도 가까워 교통입지가 뛰어나다. 

교육시설로는 중대초, 일신여중, 잠실여고, 가락고, 석촌초, 가락중, 석촌중, 배명중, 배명고 등이 가깝다. 또한 단지 내에 초·중학교, 돌봄센터, 보육시설,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 교육 여건이 좋아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