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매수 투자고,  주거용은 아니다.   (보유기간 10년 예정, 그 이후는 몰라 ~)

강남에서 살 만큼 살고 있고, 강남/송파 양쪽 물건 갖고 있어서 양쪽 동네 사정은 대충아니,

무조건 까는 똥글은 사양함 

일단, 내 생각은...

잠실 상승에 비해 대치동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인데,

삼성동 개발혜택이 아직까진 대치동엔 반영안되서이지 아닐까 싶다.   

그러니까..

잠실은 그동안 별 특징없던 중상층 동네였기 때문에 삼성동/종운개발 후광효과가 크고, 

대치는 삼성동 개발없이도 자체 입지가 좋아서 반영이 덜 된것 아닐까 추측해 보는데, 

삼성동 한블럭 위인 청담삼익이 작년까지도 의외로 조용했다가 최근에서야 빛을 보며 급등하는 것 처럼  

대치동도 결국 삼성동개발의 온기가 시차를 두고 전해지지 않을까 싶다. 

은마는 2003년에 매수직전까지 갔다가 불발한 경험이 있어 다시 들여다 보는데, 

지금은 대치동 유일 신축인 래대펠이 자꾸 눈에 들어 온다. 

어쩌면 향후 10년내 대치동 유일한 신축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다른 한편으론, 개포 입주하면 래대펠 신축빨이 유효할까 싶기도 하고...

미도도 관심권이다. 

잠실 엘스는 여기 잠실까들이 하도 많으니 잘 알텐데..,

잠실은 향후 2~3년 까지가 전성기고 (길게보면 5~6년?)

그 이후엔 15년차 아팟인데, 계속 잘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우려..

그리고, 잠실이 중소형위주라 커뮤너티 자체의 한계 

(물론, 건너편에 막강한 아선이 있고, 잠주5, 장미 같은 중대형 단지들이 있긴 하지만...) 

누가 뭐래도 주도주인데, 역시 주도주 등에 올라타야 할까? 

의견있는 부갤러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