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환성

수십년을 그 일을 해왔어도 그분야 새로운 사업이 만들어지면 호환이 제대로 안된다.

차라리 연고대출신 일없는 사람을 뽑아 새로 가르치는게 가성비가 훨씬 좋다.

게임으로 비유하면 오버워치 은장인데 브론즈,실버,골드 심해 전전하는 유저나 컴까기만 수천판 한 사람과 같다.

2. 조직적응&교활함

의무, 업무분장들을 왜곡해서 학습하여 개판 엉터리로 만들고 다른부서에 건네주고 문제가 많아도 알아서 하란 식으로 다른 부서를 곤란하게 할 확률이 높다.

엄청난 외주비용 혹은 월 400, 500, 600 넘게 받아가면서 프로젝트를 거지발싸개로 만들고 오류투성이 사후처리도 안해주는 그런 가성비 떨어지는게 어딨는가? 중소기업 경력자들이다.

3. 다른 회사&경쟁사와의 커넥션

경력을 쌓으며 인맥이 어지러이 꼬여있어서 경쟁사나 다른 회사들에 기존 직원들이 제작한 훌륭한 서류파일, 회사 프로그램, 회사 내부정보를 유출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어디까지 이어질지 종잡을 수 없다.

사례) 회사 입찰정보를 경쟁사에 유출하여 입찰 패배 등

4. 회사 엿먹이는 법(리스크)

회사에서 나가려고 작정했을 때 효과적으로 자기 회사 엿먹이는 법을 잘 알고 있다.

실제로 요직에 앉히면 회사에 불리한 협상을 잔뜩 해둔다던지 일을 잔뜩 받아두고 하나도 안해놓는다던지 다양한 좆망루트 컨텐츠를 제공해준다.

회사 내부정보 유출은 기본이고 소위 '찌른다'로 엄청나게 괴롭힐 것이다.

근데 과연 헬조선스런 대접을 받아 이런 행위를 할까? 아니다  주5일제, 6시 칼퇴, 성과급 퍼주기, 수준급 월급 보장 온갖 혜자스런 혜택을 제공해도 수틀리면 엿먹이려고 벼르고 있다!

가능하면 그돈으로 일없는 명문대출신 새로 가르쳐 활용하는게 가성비가 훨씬 좋을 수 있단 것을 염두해두고

평소 매체에서 접하는 중소기업 경력자들의 우는소리 등에 현혹되어 일을 그르치지 말고 절대 조심하며 뽑더라도 요직에 앉히지 말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