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가 거의 십억
경희궁자이 같은 곳은 십일억
아파트거주하는 사람들이 상위 오십프로라고 했을때
직장을 잃는 변수없이 퇴직금까지 다 상환에 넣는다고 하면 십억 상환 가능하냐 이자까지 계산은 안넣었다.
설령가능하더라도 노후자금은 따로 마련가능한가?
갭투자들은 매가가 얼마인지 따지지않는다.
전세가와 매가의 차이 이삼억정도를 끌어올수있기만 하면 되고 그마저도 상환의 개념이 아니니
근데 본질은 실거주자들을 수단으로 하는 장아닌가.
지난 두어달간은 유난히 갭투자자들의 매수수요가 많았다. 지역에 따라 다를지라도 내가아는 지역이 대략 90프로가 세를 안고 샀으니 실거주수요는 많아봐야 달에 한두건. 이마저도 공포감에 무리했을 가능성이 있다.
진짜 전부 상환가능하냐?
투기꾼들끼리 자전거래로 매가를 끌어올리는 상황이 적어도 근 몇달간은 확실히 보이는데
전부를 상환해야하는 실거주수요가 빠져버리고 갭투들 껍데기들만 수건돌리기 하고 있는게 눈치채버리는 순간.
그 순간이 오지 않겠나싶다. 누가 먼저 눈치채려는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