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민주주의가 친미친일친서구를 극구 반대한다면 아싸리 그 대척에 있는 짱개세력에 아예 흡수되던가 더 나가서 무슬림 국가가 되 버리는게 오히려 나아보인다.

그 어느쪽도 유럽의 사회주의와 우덜식 민족종교가 괴상하게 결합하여 개인의 자유를 똥만도 못한 존재로 취급하지는 않기 때문.

평등이라는 사탕발림 아래 민족사회주의종교의 사제계급이 개인의 개념을 말살하는 현체제에 비해 개인이 길가다 물에 빠져도 스스로 헤쳐나와야 하는 중국이나 길가다 소에 들이받혀도 인시알라 하는 이슬람 사회에 오히려 개인의 자유가 존재한다.

두 체제가 특별히 현재 한국의 체제보다 야만성을 내포하는 것 같지도 않다.

두 사회의 야만적인 면모는 물질적 비루함의 반영일 뿐, 중국의 상해심천이나 중동의 두바이아부다비가 어디 미개하던가, 오히려 한국서울을 능가하는 문명시스템을 이룩하고 있지.

오히려 개인의 자유를 적대시하고 소위 여론주도계급이 읊어주는 사상을 획일적으로 옳다고 받아들여야 하는 한국에서 벌어지는 내로남불 현상들은 한국의 체제가 실상은 과거 권위주의와 실용주의 시대에 이루어 놓은 문명의 빛에 가려 있을 뿐, 진짜로 미개한 체제임을 눈치채게 해 준다.

과거의 영광을 갉아먹기나 하는 작금의 민족사회주의 지배집단들을 박멸하기 위해서는 권위주의적인 중국정치세력에게 아예 먹혀버리거나 원리주의적인 이슬람교리사회에 아예 흡수되어 버리는 것 외에는 달리 길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