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이유없이 경제권을 넘기는건 미친짓입니다. 그건 아주 오래전 옛날 여필종부하던 시절,
사대부는 곳간일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전통이 남아 내려온것입니다만, 길게 잡아도 근세 개화기에 없어져야할 전통이었죠.

여자들의 간교함이 결혼하지 않는 남자를 쩌리취급으로 경제권을 넘기는건 당연한걸로 조장한바가 큽니다.

왕도 권력을 나누면 팽을당하고 죽임을 당하는게 역사에도 훤히 나오는데 어찌 경제활동없는 전업주부에게조차
경제권을 넘기는지..

잘생각해보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월급봉투맡기고 여자는 알뜰살뜰 살림을 하고 가정을 위할것이단 세뇌
그래야 당신은 더 아내로부터 존중과사랑을 받을것이란 최면의 과정이 있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절대 거짓이구요. 권력을 차지하고 지키려는 본능에 집단 페미즘에 다름아니에요.

우리 부모세대에도 자신이 경제권을 쥐고 생활비를 주는 남자만이 말년에도 살아남아 가장대접을 받았습니다.
조금만 둘러보면 알수있는일이죠.

그분들은 왜 그렇게 했을까요. 조금만 자신의 미래와 노후, 자식들의 성장과독립 아까말한 가정내의 권력
이런것등을 생각하면 경제권을 주는건 바보짓이란걸 금방알수있기 때문이죠.

학창시절 똑똑하고 일찍철들어 결혼도 제때한 친구들은 어려도 그걸안주죠. 그럼 경제권넘기는사람은
다 모자르냐?
자기 부모가 그리 만든거죠. 겁내 똑똑하고 어른인걸로 보이지만 아무생각없는 철부지인 남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냥 그래야 되나보다가 절반, 여자한테 맘이약해져서가 절반 그런거.

한번 돌아보세요 주변에 똑똑하고 남자들끼리 야물다고 평판받는애들이 경제권 넘기는거 보셨는지요..

절대로 밖에서는 아무 창조적인 행위없이 가정내에서만 힘을잡는 여자한테 경제권주면 안된다는거 잊으면
안되요
그게 그녀들의 생명줄이기 때문에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유지하므로 호르몬이 달라지는 중년이 넘어가면
절대로 되찾을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