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0  후반임.
친구가 하도 괜찬다길래 나가봤음.
왔구랑 몸매가 최상급은 아니어도 ㅍㅌㅊ 이상은 됨.
누가 봐도 상폐느낌 안나고 호감임.

근데 이 뇬은 그 나이 먹고도 현실 파악을 못하고 있더라.
막연하게 괜찬은 남자를 만나러 왔던데
지가 원하는 남자는 아이돌 급임.
아니. 남자가 나이도 어리고 30중반, 키크고 몸 좋고,  돈이 아주 많은 남자가 있냐?
남자 아이돌 밖에 없음.  장근석. 송중기

물론 적당한 수준이란게 있겠지만...
여자가 맞벌이 안하고 현모양처로 일단 살려면
남자가 대겹이나 공뭔 월급으로 어림도 없음.
월 600~700 버는 직종은 의사 변호사나 그 위인 갓물주 국회의원 정도 같은 직종 외에 가능하지가 않음.
1년에 한번은 여행가며 힐링?
니미~
그정도 능력있는 남자라면 한 50살은 넘어야 됨.
근데 원하는건 키크고 외모 받쳐주고?
아니 ㅅㅂ 그런 능력있고 외모되고 어린남자는 아이돌하지. 거기다 그런 능력자면 20대 미스코리아나 모델을 만나지. 뭐하러 불고기상폐를 만나겠음.
괜찬은데 왜 상폐되었는지를 5분 만나고 알겠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