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물가폭등, 하이퍼인플레인션 주장하는 이들의 논리구조는 단순하다.

최저임금 상승 - 오른 만큼 돈 많이 받아감 - 많이 씀

고로 시중 통화량 증가로 돈 가치 하락. 인플레이션 고고.

정말,,,,

벤쿠버선봉장 정도 수준의 소리다.

정리해서 적어주니까 물가폭등이들도 이게 얼마나 단순뇌세포논리인지 알겟지?

일단 오른만큼 돈 많이 받아감은 참일지 몰라도,

오른만큼 돈 많이 받아갈 놈이 몇 명이 될지,

받아갈 수 있는 놈이 확! 줄어들어버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건 모르는 걸까.

다음,

설령 더 많이 받아간다 치자.

최저임금에 일희일비할 소득분위계층에서 실질적으로 가처분소득이 늘어나는 걸까?

이번 이니정권은 통화정책을 포기하고 재정정책으로 간다고 분명히 말했고, 그렇게 움직이는 거 같다.

아마도

이번 19일에 실질적 최고존엄인 국정기획자문위의 발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말하나 마나 한 소리인게,

좆도

원화 가지고 통화정책은 원시적 불능이니까 할 수 있는 건 원래 재정정책밖에 없구요,

말이 좋아서 재정정책이지,

그냥 이거죠 " 우리 세금 좀 많이 걷을 거니까, 양해해줘."

이번 최저임금 상승은요,

부동산 폭등, 물가폭등 이런거 아니구요,

각종 조세, 준조세, 증가의 신호탄이고,

이는 곧

각 개인, 가계의 가처분소득감소로 이어집니다.

내수요?

억지로 돌릴겁니다. 공공부문 비대화와 지역상품권교부를 통해서.

그리고, 아마

2020년 전후로 좆반도에 어마어마한 일이 터질거 같네요.

지난 탄핵은

병신년에 일어난 병신같은 병신반정으로 기록되겠지만,

다음 민란은

뭐라고 기록될까요... ㅎ ㄷ ㄷ

요약.

1. 최저임금상승은 시기상 무리수

2. 물가폭등, 부동산폭등 아님. 세금증가를 위한 포석.

3. 가렴주구가 뭔지 알게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