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준공된 주요 아파트들 30평대 매매거래 대 전세거래 비율을 함 봤다..

아파트는 그냥 무작위로 선정했다.

해당 단지에 갭충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파악할 수 있겠지..

갭충이들이 많으면 해당 단지는 가격 하락시에 그만큼 취약할 수 있으니 투자시에 전세거래가 지나치게 많은 아파트는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서초, 강남권

1. 반포자이 35평

최근 5년간 매매거래 : 324건
최근 5년간 전세거래 : 385건
비율 약 119%

2. 래미안 퍼스티지 34평

최근 5년간 매매거래 : 235건
최근 5년간 전세거래 : 197건
비율 약 84%

3. 서초 롯데캐슬클래식
최근 5년간 매매거래 : 114건
최근 5년간 전세거래 : 109건
비율 약 96%

4. 도곡 렉슬
최근 5년간 매매거래 : 323건
최근 5년간 전세거래 : 381건
비율 약 118%

5. 삼성동 힐스테이트

최근 5년간 매매거래 : 167건
최근 5년간 전세거래 : 167건
비율 약 100%



대충 그 비율이 80-120% 정도..
반포자이와 도곡렉슬이 다른 강남권보다 전세가 많은건
학군의 영향으로 해석가능하다.





송파권

1. 엘스

최근 5년간 매매거래 : 955건
최근 5년간 전세거래 : 1,874건
비율 약 196%

2. 리센츠

최근 5년간 매매거래 : 851건
최근 5년간 전세거래 : 1,473건
비율 약 173%

3. 파크리오

최근 5년간 매매거래 : 1,217건
최근 5년간 전세거래 : 1,840건
비율 약 151%

송파쪽은 150-200% 정도. 그나마 가격이 덜오른 파크리오가 전세거래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가격이 많이 오른 엘스가 가장 높다.

투기수요가 가장 많이 붙었다는게 여기서도 확인이 되는데 해석은 각자 할 부분이다. 난 부정적으로 보인다.







비교로 판교권을 한번 볼까.

1. 봇들 8단지

최근 5년간 매매거래 : 118건
최근 5년간 전세거래 : 110건
비율 약 93%

강남 평균수준과 유사하다.





최근 5년간 투기수요가 가장 많이 붙은 지역이 잠실권이다.. 갭충이들도 가장 많이 붙어 있고.. 데이터로 확인이 되지.



좋게 보면 그만큼 매력이 있으니까 갭충이들이 붙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실수요보단 투기수요가 강한 지역은



하락기에는 위험이 크다.



그리고 내가 볼때는 잠실은 이제 상승의 한계에 온 것으로 보인다..



하락기에 저 많은 갭충이들이 버틸 수 있을까..


하루라도 빨리 빠져나오는게 정답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