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때도 부자는 아니였고 서민중에 좀 잘 사는편?이었음

무튼 그때 오피녀 한명 붙었었는대
솔직히 알잔어 남자들 이쁜거에 약한거 ㅋㅋ

거기다 27부터 33까지 솔로로 지내다 보니까
몸정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정이 생김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더들다가 결국엔 우리집에서 동거까지 허락함ㅇㅇ

그당시엔 부동산에 관심도 없고 그냥 쓰리룸 전세로 3억정도에 살고 있었음 대출없이

이게 동생이랑 둘이살다, 동생이 군대가저려서 혼자 계속쓰던상황이라 오피녀 집에 들인것도 있음

무튼 그렇게 나는 직장생활하고 걔는 집안일하고 진짜 신혼부부 그자체였음

그러다 한달정도 지났나?

집에서 족발인가 보쌈시켜서 술먹다 잠들었는대 이년이 새벽에 내 옷장을 졸라 뒤져놓고 우리집 계약서를 훔쳐보고있는거;;

너 뭐하냐 이지랄 하니까

내가 전세사게 뻥인줄알고 월세 사는줄알고 확인차 그지랄 했다함 ㅋㅋ

아이가 없어서 내가 전세살든 월세살든 뭔상관이냐니까

월세면 보태줄려고 그랫다함ㅋㅋㅋ

진짜 눈에보이는 거짓말하는것도 그렇고 내재산을 확인해볼랴는것도 그렇고 존나 정떨어져서 그 다음날 내쫒았다


진짜 오피여기서 일하는새끼들은 동정해줄필요가 없는 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