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승진 못하거나 할생각없거나 못할 애들 중
동수저나 흙수저 출신 기준

50대 대개 외벌이
대강 15억 내외 아파트 한채에 주식 예금 등
20억 내외는 있는 듯
1.5억쯤 받는거에 생활비로 일억쯤 쓰고
애들 대학마칠때까지만 버티자는 일념으로
숨도 안쉬고 죽은듯이 지냄
정년언저리까지 버티건 명퇴금 받건
외벌이는 15-20억 내외 평생맞벌이는 25억 내외로
노후준비 하는 듯

40대 대개 맞벌이
슬슬 강남으론 오고 싶은데 대개 판교나 잠실쯤에
주저앉아 정신승리충들이 많음
부부합쳐 2억은 확실히 넘고 애들 학비 병원비 다
회사서 주니까 돈은 많이 쓰고 삶
가끔 대치동 반포 입성 성공사례 나옴
노후대책은 아직없고 일단 번듯한 동네에
아파트 하나 마련하고 보자는 분위기

30대 싱글 아님 대개 맞벌이
맞벌이들은 1.5억 이상에 특별히 생활비 안드니
대충 살만하다는 분위기
벗뜨 강남은 아직 꿈도 못꾸고 대개 마포나 동작
이런데 기웃거리네
이제 부부합쳐 월 천 넘게 현금 들어오니
명품 제일 많이 사고 일년에 두세번 해외여행 가더라

20대 싱글
제일 신나함. 부모님 집에 살며 용돈 쓸거 다쓰고
일년에 삼사천만원씩 저금하고 있음
520d사는 놈과 청약통장 붙는 놈으로 나뉨
대개 선배들 사는거 보며 내인생은 이제 피는구나 하며 삶

진짜 마흔에 막 짜르는 회사가 어디냐?
나나 친구들이나 그런 회사 댕기는 애들 못봤는데
임원 단 애들은 삼사년 있다 옮기긴 하더라

근데 임원도 공채로 들어와서 사내 네트워크가 유일한
경쟁무기로 돌쇠노릇하며 임원단 흙수저들은
탑급 대기업 상무해도 잘해야 대리점 차리는데

제대로 공부하고 경력직으로 커리어 쌓은 애들은
임원 자리도 요새보면 더 많아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