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일반적인 대한민국 사람들이랑 생각이 다름. 

다른 나라라고 생각하면 됨. 

바로 분당국. 

국명: 분당국

수도: AK 프라자

종교: 분슬람

특징: 변화하는 현실에 순응하기 보다 30년전 과거를 회상하며 사는 것을 좋아하는 민족으로, "분당원주민"으로 스스로를 칭함. 특히, 분슬람을 철저히 믿으면, 재건축이라는 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믿으며, 자신들이 사는 곳을 천당 밑이라고 생각함. 대한민국과는 스스로 경쟁하고 있다고 믿으며, 강남, 서초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무시함. 특히, 서울 강남구 중에서도 청담, 압구 일부만을 자신의 "친구" 라고 생각하며, 양재동, 방배동, 일원동 등을 '외진 곳' 으로 생각함. 

핵심표어: 천국 밑에 분당, 금관구노도강은 상종하지 말자, 구성남에서 독립하자.

그냥 말이 안 통함. 이미 핵심표어 아래에 감성으로 똘똘 뭉쳐진 종교집단과 유사함. 

간단한 예로 내가 모 카페에서 충격적인 글을 봤음.

분당주민들 모인 카페인데, 분당은 하나의 나라와도 같다며ㅋㅋ 분당 안에도 여의도, 대치동, 삼성동이 모두 있다고 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 분당애들끼리 탄천 남북으로나눠서 탄북 탄남 이라고 놀고 있음;;; 내가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차마 끝까지 못읽어봄.

그냥 분당 얘기 하지 말자 힘듬 정신적으로 피로함. 

딱 느낌이 개독, 개슬람 상대할 때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