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고등학교 졸업이후 경기대 붙고 안가고 재수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재수하고서 점수가 더 떨어짐 

21살 멘붕와서 1년 쳐놀음... 사실 재수떄 공부안해놓고 왜 멘붕온건지 그냥 핑계지 

22,23살 공익근무

24살 수능공부한다고 어영부영 지내다 

25살에 알바 

26,27살 운좋게 대기업생산직 들어가서 일함

28살 3교대 짜증나서 일 그만둠

29살 부모님이 재산 30억정도 되니까 부모님 상가주택에서 카페 창업

30살 수입은 월 세후 300만원쯤 되는데 월요일 하루빼곤 하루종일 일하고 수입이 애매해서 알바쓰기도 애매 

31살 카페 떄려치고 9급 준비 시작 

32살 9급 경쟁률 높아서 떨어질거 대비해 학점은행제 이용해서 사회복지 자격증 따둠 

      나이도 있고 장기간 공부할수없으니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비교적 합격 수월하니까... 결국 9급 행정직은 떨어지고 사회복지 9급 합격 

32,33,34살 공무원 생활하다가 같은 근무지 여자와 결혼 그리고 난 공무원 그만둠

34살 사회복지공무원 개빡쳐서 못해먹겠어서 그만둠 부모님은 너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시고 어차피 와이프는 부모님이 집도 해주셨고 가끔 경제적인 부분도 도와주시고하니

     울 부모님이 허락하시니 와이프도 공무원 그만두는거 허락 

34,35살 세무사 준비하고 합격 (사실 공무원 기간중에도 틈틈히 세무사 준비 조금씩은 함)

35살 세무법인에서 잠깐 일하고

35,36살 세무사 사무실 개업해서 어느정도 자리잡고 와이프도 공무원 그만두고 현재 세무사사무실에서 일하는중 

픽션 하나없이 진짜 내 인생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