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급 공무원인데

내가 대학교 때  학교를 잘 들어가서 서울로 상경했다

대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당구를 치는데

내가


"니 쫌 애비다"
=니 당구 점수가 좀 빈약하다


하니까  덩치큰 놈이 뭐라고? 하면서  당구채 들고 나를 쳐다보더라

"니 애비다고"
=니 점수가 똥이라고


하니까 그새끼가 나한테 그냥 달려오는데

나도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유도부 선수였어서

반고의 반습관적으로 그새끼를 넘겨버림   그리고 걔가 비로 일어나서 나랑 존나 싸웠는데 둘 다 크게 다쳐서

법원까지갔었음

나 벌금 70  걔 벌금 120 이렇게 나오고

암튼 그 이후로 걔랑 나랑 사이가 존나 안 좋았었음

그 후로도 여러번 싸울뻔했었는데 친구들이 말림


근데 8년이 지난 지금  옆 부서에 들온 신입이 걔임


좆같은 인연이내 예전 생각하니까 기분 더럽다


예전 그날 아버지가 버릇을 고친다면서 내 엉덩이를 쇠파이프로 존나 때리심  엉덩이 터져서 학교 일주일동안 못나가고 개고생함

개새끼 이런 악연이 다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