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주거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껏 정리함. 

구반포는 22-62평형주공1단지임. 아주 명확함.

신반포와 잠원동은 혼재되어 쓰이는 용어임. 1차와 2차 3차 4차 순으로 70년대 후반에 건립되면서 80년대 중반까지 신반포라고 불리었음. 

잠원역쪽이 80년대에 입주를 마감하면서 잠원동이라는 이름으로 고터 건너편이 병행하여 불리어짐. 90년대 이후 잠원동으로 굳혀짐.

반포잠원에서는 구반포와 신반포15차가 중대형평수 위주라 제일가는 부촌이었음.  잠원동으로 불리우게된 2-4-6-우성-신반포한양도 중대형이 존재하므로 실상 별 차이 없으나,

반포의 음영지역 주공 2-3단지와 아리팍이 재건축되면서 반포-잠원간 대중의 인식이 크게 차이나게 됨.  

잠원동의 대장주인 2-4-6 우성 재건축이 되면 반포-잠원간 구분은 무색해 질 것임. 왜냐 아리뷰와 6차재건축의 열기로 볼때 사실상 반포-잠원 구분은 의미 없다고 보여짐.

단 하나 분명한 것은, 반포잠원의 최고 입지는 변함없이 구반포임. 주거지역으로서는 구반포가 최고일수 밖에 없음.  1-2-3-4-6-우성/경남 모두 반급, 한급수 아래단지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