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임장겸 맛집순례겸 용산과 동부이촌동 돌아 봄

사실 용산은 비관심지역인데 지난 주 증권사 VIP상담때 추천받은 아파트 보고 싶어서 둘러 봄

거래량 줄었지만 용산은 집값 요지부동. 우리 포함 두 팀이 같은 아파트 봄. 10억짜리 아팟인데 젊은 부부가 자기네 주거 목적으로 매수할 예정이라고 해서 좀 놀랐음. 용산은 동부이촌동 주민들 입질이 많은 듯.

서울역에서 노량진역까지 철도 지하화 한다는 뉴스나오고 단 3일만에 시장에 나와있던 모든 매물이 100프로 거래됐다고 함
빌라는 의외로 지방에서 꾸준히 매수세가 들어 오는데 대부분 집도 안보고 계약. 근데 새 빌라들 의외로 많아서 용산 도데체 언제 재개발완료될지 모르겠다. 게다가 주요역세권은 주복이 다 차지해버려서 역세권아팟이 별로 없는데, 이게 나중에 용산부동산 시세에 어떤 영향을 줄까 궁금함.

나진그룹 회장 돌아가셔서 상속세문제로 용산 나진상가 매매가 급물살타고 있다 함. 삼일회계법인에서 듀딜리젼스중이라고 ~ 이거 매매 완료되면 전자상가쪽도 재개발 진도 좀 내겠지?

첼리투스는 다시 봐도 멋짐. 대한민국에서 제일 멋진 아파트같더라. 아이들 유학 다 마치면 울 부부 여기로 들어올까 고려중.

도심재생예산 공무원들이 뒤로 많이 빼먹는다고 함~ 집주인하고 건축업자하고 담당공무원이 짜고 예산 부풀린 후 뒤로 리베이트 받는 방식. 원래 나랏돈은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지.. 세금들 열심히 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