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어린애들 보다 연상 취향임

아무래도 계기는 나 스무살시절로 거슬라 올라감

본인은 지잡 중퇴생임

서울에서 주말을 보내고 학교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려고 버스를 탐

내 옆자리엔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녀성이 탔음(당시나이 36세)

야간버스를 타고 피곤한 관계로 꾸벅꾸벅 졸고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한거임 누가 내 허벅지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 났음 몸을 뒤척이면서 눈을 뜨니 아무렇지도 않은 거임

뭐지 이러고 다시 잠을 자고 있는데 또 그 느낌이 나는거임

그래서 또 깨어보니 아무렇지 않음 살짝 이상한 기분을 느낀

나는 이번엔 자는 척을 해보자 싶어서 잠을 자진 않고

눈만 감고 있었음 그랬더니 얼마뒤에 또 허벅지를 주물주물하는

기분이 나길래 시력 2.0인 오른쪽 눈으로 실눈을 떠보니

옆에 앉은 여성분이 내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는 거였음

잽싸게 손으로 그 녀성분의 손을 낚아채니

살짝 당황하더라 그러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여기서 그러지마세요 이럼 병신인고로

괜찮아요 :) 이래버림

그러니 여자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번호를 물어보더라?

그래서 번호 알려줌

번호 알려주면서 혹시 다음날 시간 괜찮냐고 물어보니 바로 ㅇㅋ 하길래

다음날 만나기로 하고 버스 내려서 헤어짐

그 다음날 낮에 그 여자분 만남( 나 지잡에 학교에 미련없어서 잘 안나감)

근데 막막 대화하다보니 유부녀인거임

허 이래도 되나 싶어서 고민하긴 개뿔 한참 벌떡벌떡 스던때인데

키는 한 162정도에 가슴은 B컵정도 55사이즈에 육덕진 몸매였음

둘이 커피 먹고 날씨도 덥고 해서 바로 모텔 들어가서 같이 씻으면서

애무하다가 ㅅㅅ 시작했는데 와 시발 나랑 궁합이 진짜 잘맞는거임

동갑애들한테서 느낄수 없는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스킬이

정말 장난이 아닌거임;적극성도 그렇고

아주 뽑아버릴 정도의 흡입력을 가지고 있었음 그리고 유부녀라 그런지

피임걱정이나 이런거 없이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하고 그냥 노콘 74허용임

거의 4개월 가까이 주말빼고 그누나 생리날 빼고 매일 낮에 만나서

모텔가거나 데이트하거나 노래방감

정말 용돈도 대주고 모텔비도 대주더라;

그래도 내가 밥사고 커피사고 이런건 다했음

그리고  같이 모텔서 야동이나 포르노 보면서

이런거 해봐 저런거 해봐 이렇게 해줘 저렇게 해줘 하면서

하나둘씩 가르쳐쥼...

내가 배운 모든 스킬과 체위는 이 누나 한테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암튼그러다 나 휴학하고 중간에 번호 바뀌면서 연락 끊김

그때 이후 여자친구도 사귀고 이래봤지만

그때 그 누나만큼의 스킬과 속궁합을 가진 여자는 아직 만나질 못했다..

흑흑 누나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