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등기치고 처음이네.
많이 자리잡은듯.
살때만해도 더샾 입주전이고 단독부지는 횡하고 옆에 상가들도 짓고있는 중이었는데... 체육시설도 없는 커뮤니티시설은 불꺼진채 아무것도 없없는데 멋드러진 짐과 도서관도 아기자기하게 들어왔드라.. 입구에 큰 공원하며 이쁜 단독들 들어오고 상가들도 꽤 활성화되고 프라자형 큰 상가도 하나들어오고..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어느덧 내가 살고 싶은 동네가 되었음.
내집은 전면부 산이 안보여 2-2.5억 올랐는데 산 보이는 로얄은 1년간 억 3억 올랐다고 함. 현재 12억 시세.
이 동네는 보금자리때 들어온 사람들때매 민도가 문제였는데 이미 50%는 물갈이 됐다고한다. 한2-3년 더 지나면...
내 소유로 되어있는집과 인근동네가 자리를 잡아가며 살기 좋게 변해가는걸 보니 느낌이 이상하드라.  
이 근방은 수서 호재 영향받고 개포시세 추종한다.
일원 수서는 앞으로 분명 괜찮을듯.

나랑 동갑내기 신혼부부 전세 계약하고 가는길인데..
알콩달콩 햄볶으며 애도 놓고 잘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