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서울살다 군대갔다 복학때부터 넘어왔고

분당에 또래 친구나 직장동료 몇 있음

신혼때도 전세로 무지개-시범-파크타운을 거쳐

지금은 까치마을 대형 물려받아 실거주중

분당의 민도!

아!! 그 옛날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그래도 아직은 신도시구나

이웃간에 오가는 정은 없어도 상식적인 예의나

공중도덕은 확실히 다르구나 햇던것이 사실임

근데.. 요새 애를 키우고 여기저기 다녀보면서

공원이나.. 동네동네마다 도서관이나

지하철역.. 백화점.. 마트 등등 다녀보면서 느낀것은

분당민도는 솔직히 맛갔다는 걸 인정할수밖에 없다

아파트 분리수거 예절이나 엘베 등 공용공간 예절

왜 이렇게 안하무인인 새끼들이 많아졌냐

애 학교나 학원에선 예전에 암만 부모들이 극성이었어도

이정도로 막 서로 비방하고 무시하는 건 없었다는데

애보다 부모들이 스트레스 더 받는듯..

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주말에 가봐라.. 개차반이다 무슨 중국인지..

텐트치지말라는데 텐트치고 돚자리 깔고 안하무인격인 애새끼들 관리 안하고..

마트? 백화점? 주차를 비롯해서 기본적인 이용 예절.. 수준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듯..

도서관에선 왜 그렇게 진상들이 많은지.. 분당 도서관이나 대형서점에

애새끼들 멋대로 책 구기고 땅에 떨어뜨려도 제대로 컨트롤하는 부모들

진짜 찾기 힘들다.. 부모님 계시는 서울이나 가까운 판교만 가봐도

이정도는 아닌데..  공용책상이나 자리.. 의자등 선점 진상들은 기본이고..

밥처먹으러 가면서 짐 정리 안하고 그냥 가는 부모들은 뭐야..

솔직히 분당은 서울보다 집값 싸고 그나마 부모들이 공부로 애들 무식하게 조지는 분위기가 있어서

애들이 순하게 어버버 따라가는 경향이 강해서 그나마..

그나마  지금 이름값 유지하는거라고 본다

근데 이거 얼마나 가겠니..

그리고 주변에 보면 노인내들이 너무 많아

우리 부모님도 시범살다가 서울로 가신지 한참 됐는데

여기 살면 진짜 늙은이 되는것 같아서 차라리 복잡해도 서울이 낫다고 하더라

지금 까치마을 들어온지 딱 1년인데.. 그전까지 살았던 그나마 파크타운에서도

엘베.. 쓰레기.. 무슨 반찬국물 얼룩부터.. 

임대아파트 뭐라고 할게 없는 것 같다

분당 초기에 서울서 넘어온 사람들 다 판교나 위례 서울로 넘어가고

한번 물갈이 되고 나니 확실히 분당 수준 최악이야..

여기가 애 키우기 좋다는데 요즘은 진짜 동의하기 힘들다

상투잡은 놈들 갭등이들 말고 솔직히 얘기좀 해봐

좀 시발 그리고 집안에서 담배좀 피우지 말고.. 거지새끼들아.. 좀 매너좀..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