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의 노림수를 모르면 모를까 이미 알고 있어

탄두는 완성했고 투발수단만 증명하면 언터쳐블이니 그 이후에 북미평화협정 맺고 남한 꿀꺽 하려는거 뻔히 다 보고 있다

시간은 북한편인데 미국이 아직도 재고 있는 이유는 남한이랑 북한중에 어디가 중국 견제하는데 더 좋을지 간보고 있는거다

남한의 좌빨들보다 더한 민족주의자들이 북한애들이고 얼핏보면 북한 중국 러시아 한편 같지만 북한이랑 중국은 거의 철천지 원수급임

김일성때부터 틀어졌는데 북한이 힘이 없어서 숙이고 있었던거고 김정은 들어서 탄두 완성하고 베이징 정도는 바로 동귀어진 할 수 있는 상태되니까 바로 통제불능 된거 보이지?

지금 시진핑이 숙청하고 있는 장쩌민 계열 북부전구 애들 + 북한이 그나마 한팀인데 얘네 묶어서 밀어주면 중국 분열 나거나 그렇게 행복하게는 안풀리더라도 북한이 남한먹고 중국(시진핑)에 반목하는 상태가 되면 월남 철수한거랑 똑같은 전략적 이득을 얻고 같은 이유로 나갈 수 있다.

사실 미국은 배은망덕한 남한 끌고가는거보다 이쪽이 엄청 혹하긴 한데 아직 결단은 못내리는게 북한을 믿을 수가 없어서 그렇다

이 선택지는 지금 당장 스위스에서 하고 있는 밀담에서 북미평화협정 맺기로 하더라도 완성된 탄두 + 거의 완성된 발사체를 가진 상황에서 동결밖에 못함

북한이 당장 적화통일 후에 중국이랑 각세울때 원교근공으로 친미로 돌아선다 한들 김씨왕조라는 비정상적인 체제에서 그 신뢰관계가 지속가능한가는 회의적일 수 밖에 없거든..

요리보고 조리보고 돌려보고 뒤집어보고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결국엔 북폭으로 결론이 날거라고 본다

중요한건 시점인데 당장 다음주말부터 해서 추석연휴 들어가는 그때가 가장 가능성 높고, 아니면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 전후로 북한이 도발하면 그때 바로 군사작전 들어갈 수도 있다

재래식 전력으론 최소 600~700여개 표적 동시타격 예정인데 최근 트럼프의 언행으로 봤을때 선제 핵폭격도 염두에 두고 있는듯 함...

완벽하게 작전 성공하면 반격 할 틈도 없이 상황 종료될테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스무스하게 풀리기를 희망하는건 좀 행복회로 돌리는거고 북한이 TEL 완성한 이상 첫 폭격에서 김정은 모가지 못따면 남한, 일본에는 수소탄 진짜 쏜다고 봐야됨..

그리고 김정은이 뒤지는게 확정적이라고 생각해서 자포자기한 상황인데 아직 안뒤졌으면 의외로 베이징에도 한발 날릴 가능성 있다

무튼 지금은 외신, 트럼프트윗, 코스피,외환시장 동향 주시하다가 뭔가 좀 심하게 odd한 일이 벌어지면 그냥 당장 나가는거 추천...

그리고 아무 일 없이 10월 끝나면 내년까지는 신변정리 싹 다 하고 한국 뜰 준비해라

미국이 북미평화협정 선택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