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년이

이쁘고 몸매좋음

남자들이 주변에 ㅎㄷㄷㄷ

예전부터 알던사이인데

만나서 놀고 섹스도하고 그렇지만 사귄건 아니고

근데 한 5년정도되니까

이년이 속물근성이 들어서

금품을 요구하기 시작

원래는 내가 선물해준다해도 싫다던

청순하고 이쁜 여자였음

물론 나는 짠돌이라 마지못해 하나씩 해주는정도

대신에 밥먹고 술먹고 여행가고

돈이 만이드감

그러다 생활이 파탄나니까

안되겠다 싶어 안보고 있으면

몇개월있다 이년한테 연락옴

생까야 하는데 내가 못 생까겠음

또 다시 놀기시작

또 생활 파탄

근데 나이가 점점 드니까

섹스는 점점 없어지는데

드는 돈은 점점 더 늘어남

이년 주변에 사귀는건지 스폰인지

분명 남자가 계속있는데

그색이들 놔두고 맨날 나불러서 놀려고함

사귀자

결혼하자

같이살자

이년이 먼저말함

나는 그말 듣고 잘해보려하면

이년이 말이바뀜

너는 그냥 편하고 시간남아서 본다

우린 친구다

섹스하고 선물사주는 친구는 어딨냐 ㅅㅍ

이건 친구아니다 힘들다

우리 그만만나자

내가 너 좋아하지만 이건아니다

도대체 이년이 왜 주변에 돈많고 잘해주는 남자들 넘치는데

지말대로면 찌질하고 보잘것없는 나같은 놈을 맨날 불러서

하루종일 놀고 술먹고 하려는거냐?????

진지하게 물어봐도

맨날 하는소리는 그냥 편하고시간남아서라는데

일주일에 6일만나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같이 있고

항상 연락이나 계획도 그년이 하자하는거고

그러다가 틈틈이 다른남자 만나고 다니고

도대체 왜이러냐 이년은 나한테

도저히 힘들어서 못만나겠다고 쌍욕하고 헤어젔는데

분명 또 연락올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