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금융투기의 역사 <- 이책 어떠냐?

ㅇㅇ(203.249) 2017.09.29 19:58:32
조회 362 추천 0 댓글 2
														

 

viewimage.php?id=24b0dd29f3d33aaa6bac&no=29bcc427bd8177a16fb3dab004c86b6f9d6f040c019103ca1bb33f4f0165f073f5b872ad291f7b2f266be39535173192ff21b73083474732d03e2c91

 

bd_t05.gif

미국의 경제학자인 조셉 A. 슘페터는 새로운 산업이나 기술이 도입되고, 그 산업과 기술이 만들어낼 장래수익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퍼지면서 과도한 자본이 집중될 때 투기가 주로 발생한다고 했다. 이처럼 투기는 산업과 시장의 발전과정상 한번은 넘어야 할 고비로 볼 수도 있는데 <금융투기의 역사>는 이러한 투기의 사례를 사건별, 인물별로 예리하게 분석한 책이다.

1장 1630년대 네덜란드의 튤립투기, 2장 1690년대 영국의 주식회사 설립 붐과 3장 1719년의 사우스 시 파동, 4장 1820년대 영국과 유럽의 이머징마켓 투기, 5장 1845년 영국의 철도회사 버블, 6장 미국 금권정치시대의 부동산 및 주식투기 열풍, 7장 1929년 미국의 대공황과 그 여파, 8장 1980년대 차입매수 붐과 정크본드 투기로 설명되는 카우보이 자본주의, 9장 일본의 버블경제를 설명한 가미가제 경제 등 대표적인 금융투기의 역사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였다.

이 책은, 금융투기의 역사는 단순히 지난 과거의 역사가 아닌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진행형의 역사이자 어쩌면 미래형의 역사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있다.

bd_t06.gif

1장 거품으로 만들어진 세계 : 금융버블의 기원

근대 초기의 금융투기 / 베가의 <혼돈> / 튤립투기 / 투기의 에피소드 / 바보들의 파티? / 투기와 카니발

2장 1690년대 주식회사 설립 붐

신용은 돈이다 / 주식회사 버블 / 초기 주식시장의 도박 / 머리장식 높이와 치마길이 / 스캔들과 부패 / 망령의 부활과 파국의 시작 / 투기분석 모델

3장 사우스 시 음모

비극의 전조 : 미시시피 버블 / 사우스 시 음모 / 사우스 시의 역사 / 극단적 이기주의 / 궤도이탈 / 당대의 투기꾼들 / 여성투기꾼들 / 기존 질서의 붕괴 / 환멸 / 합리적인 버블?

4장 1820년대 이머징마켓 투기

채권투기 / 남미 광산 붐 / 벤처투기 / 의회와 투기 / 불신의 역류 / 남미 블루스 / 경기순환과 투기

5장 1845년 철도버블

철도버블의 서막 : 운하투기 / 철도왕 / 1844년 철도법 / 투기의 시작 / 철도 수사슴들 / 기차는 떠나고 / 철도와의 퇴위 / 철도와 인터넷 버블의 공통점

6장 미국 금권정치시대의 투기

초기 미국의 투기역사 / 남북전쟁과 투기 / 새 증권거래소, 그러나 해묵은 버블 / 시세조종 / 제이 굴드의 검은 금요일 / 제이 쿡의 검은 목요일 / 금권정치시대와 인터넷시대의 협잡

7장 새시대의 종말 : 1929년 대공황과 그 의미

미래를 저당 잡혀라 / 주식판촉 / 투기세력들 / 허풍떨기 / 자동차, 라디오......비행기 / 차입투기의 유혹 / 군중의 광기 / 인과응보 / 증시공황에서 경제붕괴로 / 1920년대 신경제와 1990의 신경제

8장 카우보이 자본주의 : 브레턴우즈 이후

금융과 정보통신 혁명 / 자유주의 이데올로기의 부활 / 파생상품 혁명 / 레이건 혁명 / 증권 트레이더의 등장 / 마이클 밀켄의 등장 / 월스트리트에 출현한 '금융계의 히틀러' / 10월 대폭락 / 부패와 대부조합 사태 / 1980년대의 끝

9장 가미가제 자본주의 : 일본의 버블경제

일본의 오만 / 일본 기업의 투기 / 땅투기 / 플라자합의 / 돈의 정치학 / 도쿄 증시의 가치기준 / 주가조작 / 투기 네트워크 / 버블 레이디 / 새로운 황금시대 / 예술품 투기 / 골프 회원권 투기 / 버블의 종말 / 은행 시스템의 붕괴 / 일본 시스템의 붕괴

에필로그 : 투기를 옹호하는 경제학자들

모멘텀 투기 / 위험한 파생상품 / 헤지펀드 매니아 / 경종 / 금융투기의 결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AD [삼성선물] 미국주식옵션 5천개 거래하면 4천개 무료 운영자 24/10/21 - -
AD CME마이크로지수 해외선물 $0.8 수수료 할인 운영자 24/07/01 - -
1793992 오세훈이 이길수 있는 가능성은 [1] ㅇㅇ(39.7) 18.03.19 118 0
1793989 [질문] 양도소득세가 증가함에도 특정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 [4] 양도세꺼져(59.24) 18.03.19 1053 0
1793987 한번 패착은 다시 두는게 아니야 11(121.140) 18.03.19 74 0
1793985 푸틴 지 죽고나서 세습시킬거같지않냐 [2] ㅇㅇ(182.222) 18.03.19 118 0
1793983 오세훈은 어찌보면 보수의 원흉이지 [1] ㅇㅇ(39.7) 18.03.19 155 4
1793980 우리 아파트는 경비원 월급 200만원 주던데 [3] 11(121.140) 18.03.19 200 0
1793979 오세훈이는 이미 종로에서 싸다구 맞은놈을 11(121.140) 18.03.19 84 1
1793978 카선아 독고다이(222.117) 18.03.19 49 0
1793977 오세훈 좋아하지만 [1] ㅇㅇ(39.7) 18.03.19 106 2
1793976 25살 광교 주민인데 광교 적극 추천한다 [3] ㅇㄴ(211.55) 18.03.19 323 6
1793975 부모님재산 13억인데 모텔업을 하신다네요 [18] ㅇㅇ(175.212) 18.03.19 521 0
1793974 남자의 매력은 젊음과 정력에 있지 [8] ㅇㅇ(117.111) 18.03.19 464 6
1793973 고터는 양날의 검이지 [1] 11(121.140) 18.03.19 165 0
1793972 영등포 동작 건물치면 인생 빠그라집니다만은 ㅇㅇ(27.100) 18.03.19 86 0
1793971 CYJ ㅇㅇ(223.62) 18.03.19 42 0
1793968 바뀐 주인하고 전세연장할때 전계약서 파기함? [3] ㅇㅇ(175.123) 18.03.19 264 0
1793967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위례에 지하철 들어오긴 하나여? ㅇㅇ(121.135) 18.03.19 103 0
1793965 부모님 건물이 장지역 근처인데 장기적으로 좋지않냐? [3] ㅇㅇ(116.39) 18.03.19 208 0
1793964 서초구 장기플랜이 고터이전 신세계타운 [11] ㅇㅇ(121.135) 18.03.19 515 0
1793963 최 영 ㅇㅇ(223.62) 18.03.19 44 0
1793962 위례 스마트시티 착착 진행중이네 [2] ㅇㅇ(39.7) 18.03.19 453 9
1793961 50넘은 늙다리면 자지도 안서는 나이인데 [30] ㅇㅇ(211.36) 18.03.19 1115 15
1793960 34살 여자 [2] (223.39) 18.03.19 405 0
1793959 위신선은 내가 제안한 5호선연장이 합리적이라니까 [4] ㅇㅇㅇㅇ(218.39) 18.03.19 163 0
1793958 동부 이촌동 2년전 부동산 가격 ㅇㅇ(121.162) 18.03.19 214 0
1793957 붇옹산 보니 부모님 용돈 얘기 하던데 무조건 드리는게 도리인가? [1] ㅇㅇ(211.243) 18.03.19 100 0
1793955 강남 집1채 vs 변호사 변리사.. [6] 웅이..(223.62) 18.03.19 300 0
1793954 연봉 1억이라는 전문직 박사가 정년퇴직까지 전재산 5억도 안되면 [10] ㅇㅇ(211.36) 18.03.19 1125 11
1793953 이여자한테 빨리고싶다 ㅇㅇ(211.109) 18.03.19 458 1
1793952 위신선-위례선은 이렇게 되었어야 함.jpg [4] 오리빠(221.155) 18.03.19 530 1
1793951 살고있는 아파트가 아무리 더럽고 좆같다가도 [1] ㅇㅇ(211.109) 18.03.19 198 3
1793950 벤쿠버햄... [4] ㄴr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3.19 195 1
1793949 동부이촌동 또 오르나보다 [1] ㅇㅇ(59.10) 18.03.19 275 0
1793947 맘대로 d급지를 정하지 마세요 ㅇㅇ(27.100) 18.03.19 35 0
1793943 아파트 경비 급여 알려줄께 [1] ㅇㅇ(116.39) 18.03.19 708 0
1793942 이혼한 늙은 남자가 남의 집 자식에 관심 갖는건 왜 그럼? [4] ㅇㅇ(1.243) 18.03.19 261 4
1793940 그래도 마곡이 대단한건 위례보다 비싸단겁니다 [4] ㅋㅋ(121.135) 18.03.19 307 4
1793939 아파트 경비는 ㄹㅇ급여 얼마되나 [1] ㅁㅁ(222.120) 18.03.19 166 0
1793938 경기도 광주 입지 좋나요? ㅇㅇ(117.111) 18.03.19 82 0
1793937 역대급 불경기 ㅇㅇ(58.125) 18.03.19 182 5
1793936 위신선의 역사 알려준다. 필독 [4] 오리빠(221.155) 18.03.19 720 1
1793935 솔직히 문베충하고는 인간적으로 결별하는게 맞다 [2] ㅇㅇ(58.125) 18.03.19 108 13
1793933 한국은 사회적 약자 생활비+무상주택까지 주는데 [3] ㅇㅇ(223.62) 18.03.19 177 5
1793931 마곡 12억매물이 웃긴이유가 말입니다 [3] ㅋㅋ(121.135) 18.03.19 379 0
1793930 요새 떡방가보면 [2] ㅇㅇ(223.62) 18.03.19 279 0
1793929 성남월세살이와 인천월세살이하는 ㅇㅇ(27.100) 18.03.19 81 0
1793927 여자가 원하지 않았는데 남자가 모텔끌고가서 [4] ㅇㅇ(110.70) 18.03.19 550 4
1793926 나홀로아파트 지금 찍어돌려도 ㅇㅇ(27.100) 18.03.19 109 0
1793925 오세훈이 서울시장 나오면 민주당 이기고도 남는다 [6] 서울시장(123.109) 18.03.19 279 11
1793924 미녀가 저민도동네에 살면 안되지요 ㅇㅇ(27.100) 18.03.19 8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