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매안나가는건 뻔히 보이는거고, 이상한건 전세는 더더욱 안나간다는거지. 대기타는 양들이 어마어마하단거다.
일단
지금상황에서 다 필요없고 가장 큰 요소가 심리다.
참여하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머리깨지게 도박판속에 있는거다.
16년에는 9월이 추석. 2년전에는 지금 시기랑 거의 같다. 주변사람 갑자기 확 오른거보고 배아파죽겠는데 전세로 재계약하거나 딴데 또 전세 알아보겠냐? 또 2년동안 더 오를까봐 똥줄타고싶지도 않을껄? 추가대책이고 나발이고 금리오른다는데 이자 덜 내고 싶어서 재빨리 계약하고싶어하겠지. 그리고 올해 10년차부부가 아직 구매못한 급한양들도 꾀 남아있다
근데 명심해라. 추석이후 또 오른가격이 역대급 꼭지중의 꼭지일거다. 주변인들에게 희대의 병신으로 임명될꺼다.
이글 얼마나 보겠냐만은 몇명은 구제해준다
짧게보면 올해 전세는 꿀가격이고 19년도말이 매매가 훨씬 백만배 낫다. 적어도 21년초에는 분명 갑자기 급등할꺼니까. 그때도 비율이 그래. 40년전부터 그랬어. 비싸도 상황이 애 7살되면 학교때매 종니 사야겠단 생각든다니까??
내년부터는 급한놈들 다빠지고 하락리스크들은 존나 많은데 자금 쪼이고 상승될만한 이유는 졸라 안보여. 그래도 2년동안 경제극복이 쫌 있을 걸 기대하고.
내 말 이해안되면 한달은 더 공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