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민 계시다면 용서하십시오.
그러나 제가 직접 보고 느낀 점들이니 양해해 주시길...

서울 25개구 중 송파구 여성들이 싸가지 없는거 유명합니다.
왜 그럴까요?
뭐 최근에 잠실로 이사간 분들은 안그럴지도 모르지만.

법적으로 송파구, 1988년 강동구에서 분구되었습니다.
그때 "올림픽 구"라고 해달라고 주민들이 땡깡을 쳤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송파구가 되었습니다.

여긴 또 강남 8학군 소속입니다.
그런가 하면 주민 소득수준은(요즘은 다릅니다) 강북 보다도 낮았습니다.
같은 8학군인 강남구, 서초구가 부촌화 되어갈때도 송파구, 강동구의 개발은 더뎠습니다.

8학군 학교에서 잠실 학생들 무시합니다...
애들만 그런게 아니라 선생들도 무시합니다.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다가...

정신적으론 강남 사람과 스스로를 동일시 여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남자들은 좀 덜한데, 여자들은 이런게 심합니다.
또 그런가 하면, 그런 사람들이 강북사람들은 어지간히 깔봅니다.
강북사람 보면 강남사람보다도 더 무시합니다.
특히 잠실 여자들이 그렇습니다.
그런 비열함을 가지고, 학창시절도 그런 비열함을 익혀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도' 지역이 여러가지 이유로(물론 억울한 이유도 많음) 차별대우를 받는데, 서울특별시 내의 '전라도'는 바로 '송파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송파구는 전라도에 비해 억울한 이유는 없고 스스로 자초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잠실 여자들의 특징

1. '집이 어디세요?'하고, 특히 남자가 물어보면 "강남요!"하고 거침없이 말한다.
2. 강동구 주민들을 엄청 무시한다.
3. 강북 사람은 사람으로도 안본다.
4. 강남살다 분당으로 이사간 사람 보면 "분명히 집안이 기울어서 그랬을것"이라고 해석한다.
5. 옆집 친구랑 만날때도 반드시 강남역, 압구정동에서만 만난다.
6. 일류대학 간 여성이 별로 없다.
7. 자기들끼리만 똘똘 뭉치고, 강남/서초구 여자들을 증오한다.
8. 누군가 "강남이 서울의 신도시 개념으로 발전하여 이제는 서울의 중심이 되었다"고 얘기하면 대뜸 "아니다, 잠실이 먼저 개발되었다"고 응수한다.
9. 대중교통 이용을 피한다.
10. 공주병이 서울시내 타 24구에 비해 평균적으로 심하다.
11. 본인은 삼류대학, 지방대학, 전문대학 출신이어도 남자는 반드시 SKY 아님 안만난다.
12. 남자 만나도 차 없는 남자는 안만난다.
13. 롯데월드에 절대로 가지 않는다.
14. 명품에 환장한 여자들이 강남보다도 더 많다.
15. 강남8학군 출신임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
16. 강남 사람들이 싸가지 없다고 생각한다.
17. 훼밀리아파트가 현대아파트보다 더 고급이라고 믿는다.(압구정 신현대보다 뒤늦게 생겼기때문에 더 신형이라고 생각한다.)
18. 아시안게임, 88올림픽때 뭐했는지... 그 얘기를 지금까지도 한다.
19. 평생소원중 하나 : 강남구로 이사가는 것.
20. 강북에 가본 적이 없다.


내말이 맞나 틀리나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