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2년까지 '제4차 산업혁명 친화도시' 만든다

과천시는 지난 13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2022년까지 지역정보화 비전을 '제4차 산업혁명 친화도시-Smart & Health City, 과천'으로 설정했다. 

신계용 시장과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최종보고와 질의답변 및 과천시 지역정보화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그 결과 시는 빅데이터, IoT, AI 등 지능정보기술과 정보통신기반기술 및 문화예술자원, 자연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지능적(Smart)이고, 건강한(Healthy) 정보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과천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간의 정보화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중장기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현황 분석자료, 정보화위원 등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향후 미래 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환경 변화와 함께 과천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및 첨단지능혁신단지,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의 계획을 반영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본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 행정능률의 향상과 대민서비스의 개선,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발굴된 과제를 단기 및 중·장기계획으로 구분해 2018년부터 정보화시행계획에 반영, 단계별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뭔소리냐??? 이거 전원도시 만든다는거냐?? 과천 이제 완전 망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