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장님 연배도 제 아버지뻘 되시고 좋게 봐주셔서 깔끔하게 최저만 받고 문제 없이 끝내고 싶었는데 14일 이후 정 계속 그러시면 유감스럽지만 11월 18일부터 일했다는 관련 증빙자료 가지고 관할노동청에 민원 제기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제3자 대면까지 하게될련지는 모르겠으나 나중가서 합의 안해드릴꺼고요
그리고 사장님 말씀으로는 회사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수습이라고해도 근로계약서 작성은 의무인데 이부분도 안지켜주시고 유선상으로 분명히 수습기간 180, 후 200 정산해서 급여 입금해주신다길래 저도 서울에서 일하던거 빠른시일내에 정리하고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말일에 입금된 금액 확인해보니까 시간 당 6470원(최저)에서 고작 130원 플러스×일할계산해서 정산해주시고 이부분도 옳지 못하다고 생각안하시나요? 하물며 제 받아야할 권리는 당연히 요구하는게 정상인데 사장님은 직원 채용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알바생들도 당연스레 요구하는 권리 지켜주시지도 않으셨으면서 그렇다고 제가 얄팍하게 머리굴려서 더받으려는것도 아니였고 정당하게 급여 얘기만 했다하면 화부터 내시니 저로서는 무슨말씀을 드려야될지도 모르겠었고요
더군다나 공고에 숙식제공이라 하시길래 숙박은 개의치 않았는데 식사는 제가 사장님 밥해드리는 파출부도 아닌데 매일 밥에 설거지까지 요구하시니 이부분도 의아스러웠고요 왜냐하면 요즘 세상에 사장님 밥, 설거지 해줘야되는 회사가 있나요?(제가 여태까지 일해왔던 다른곳들은 최소한 급여에서 식대 별도로 한끼당 최소 6, 7천원씩 지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각한건 당연히 제 잘못이긴했지만 끝내 확약서 작성까지 요구하시면서 건당 5만원씩 말도안되게 부과하시니 저로서는 당황스러웠뿐만 아니라 이부분도 고용주가 종업원에게 합법적으로 부과할수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내일부터 근로계약서 위반으로 신고하고 14일 후 급여 정상적으로 지불안해주면 노동청 신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