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이야기를 알게 된건, 몇년전에 원주에서 꽤 오래 형사 생활을 하고 은퇴하신 분한테 들었던 이야기이다.

그때 들을 때는, 거짓말인줄 알았지 

근데, 얼마전에 자주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똑같은 내용이 올라온거야. 

그리고 내가 아는 내용하고 같았다.

그래서 이미 본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들은 걸 이야기 해줄께.

80년대에 있었던 일임.

치악산에서 근 한달간 토막난 시체 10구가 발견됬어.

그 시체의 공통점은 18조각으로 나있었다는 거지.

범인은 정신병자 and 싸이코패스 이런식으로 결론이 날 수 있었어.

근데 문제가 생김.

시체의 토막난 단면이 너무나도 깨끗했던거야.

그 마치 UFO 이야기 중에 소를 납치당했는데, 그 소가 완전 레이저 같은걸로 깔끔하게 도려내진 사체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마냥.

마치 레이저빔이 아니면 이런 단면을 만들수가 없다고 그 당시 국과수에서 말했었대.

문제는 또 한가지. 시체들이 전부다 등산하다가 당한 것처럼 등산복 혹은 그 비슷하게 입고 있었는데,

레이저로 썰더라도 입고있던 옷의 섬유가 말릴수 있다는 거야.

칼이나 전기톱이나 당연히 일어날 수 있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rhythmgame&no=1019421

이거 레알 실화냐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