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보수우파를 말아먹고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말아먹는다. 

박근혜는 이명박 세력을 공격하면서도

자신을 중심으로 보수우파가 건재할 것이라 믿었다.

문재인은 보수우파 세력을 공격하면서도

자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건재할 것이라 믿었다.

박근혜는 보수 우파 울타리 너머에 

좌파라는 이름의 늑대가 우글거리는 현실을 보지 못했디.

문제인 대한민국이라는 울타리 너머에

중국, 일본, 북한이라는 늑대가 호심탐탐 노리고 있는 현실을 보지 못했다.

박근혜는 보수우파 세력의 일부가 자신과 결별하고 상대 진영에 가담하지 못할 것이라

착각했디. 그들이 움직이자 파멸을 피할 수 없었다. 

문재인은 대한민국 세력의 일부가 

문재인이 망하는 것을 보고 싶어도 대한민국이 망하는 걸 방조하지 않을 것이라

착각했다. 그들의 마음이 문재인의 대한민국에서 떠나자 파멸은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결국 모두 망했고 모두가 패배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 상황으로 다시 돌아간다해도 더 나은 선택을 하지 못할 거 같다.

눈 앞의 적에 대한 강한 증오심이 

담장 너머의 적의 위협을 보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민족은 어리석은 지도자를 만들고 

어리석은 지도자는 어리석은 민족에게 그에 합당한 댓가를 치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