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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뜨고,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는 필수요건

한국에도 수익형 부동산시대가 열렸다. 상가 등 상업용부동산의 임대사업에서부터 수익형 주택임대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수익형 임대사업에는 개인은 물론 기업형 임 대사업에 대기업과 공기업까지 진출하고 있다.

임대관리업은 오피스텔, 도시형주택, 임대주택, 상업용부동산 등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임대관리를 업으로 한다. 임대관리업무의 전문가는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이다.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는 공실이 없는 임대, 체납 없는 임대료수수, 위생, 시설관리에 이르기까지 제반 임대관리를 대행하고 수수료를 받아 안정된 수익을 얻는다.

건물소유주는 공실문제, 임대료체납문제, 잡다한 클레임 등에 신경 쓰지 않고 안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임대관리업은 비단 수익형 임대주택, 상업용 부동산, 공업용(공장) 부동산, 물류 ㆍ냉장ㆍ창고ㆍ운동장ㆍ터미널ㆍ공항ㆍ공연장ㆍ위락시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그 시장은 급속히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발 빠른 공인중개사들은 수익형 임대주택 등의 임대관리대행을 겸업으로 하여, 매매중개시장의 침체 여부와는 상관없이 임대중개와 임대관리대행 수수료를 얻어 안정된 중개업을 영위한다. 이 경우 임대관리사 자격증을 게시하는 것은 기본이다.

정부는 최근 주택법을 개정하여 일본이나 미국의 선진국형의 주택임대사업의 등록제를 도입하여 임대관리시장이 기업형으로까지 활성화되도록 하였다.

따라서 수익형 부동산의 임대관리업에 종사하려는 사람들이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임대관리의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필수 요건이 되었다.

임대관리사는 경록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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