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올라가면 좋은건데

팔면 세금 드럽거든. 

더 큰 문제는

자식들은 현금이 별로 없는데 

그 주인이 노인들이야

다니믄 그 노인들 70전후에도 획 가는 경우 있고 그래

건강 하더라도 나이가 80줄 들어가는 나이인데 건물 지가 확 올라가버리면 그거 뭐에쓰겠냐

처분 하겠다고 골치썩는 노인들 은근히 많다

그거 처리 못하고 확 죽어버리니 그땅 팔기는 아깝고

자식들이 세금을 내자니 이래저래 아무리 분납 하더라도 대출을 받아서 내는데

그 월세 가지고 무슨 처리를 하겠냐.

자산가격이 올라서 돈을 버는것도

다 나이대에 맞추어 가야 서로 좋고 편안하게 잘 사는거지

다 늙어서 본인 소유 물건들 가격이 확 올라뻣어버리고 중심지 되고 이러면

그거 담보로 더 늘릴것도 아니고 사업할것도 아니고

오히려 애물단지화 되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고

자식이 여럿인데 지분정리 안된 집이면 아주 볼만 하더라 ㅋㅋㅋㅋ

그럴거 뭐하러 그리끼고 미리 정리도 안하고 그따위 짓을 한건지 이해가 안가는 인생사이긴 하다만

그게 자기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참 어려운 일이다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