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1. 50명 참석도 버거울거라고 생각했던 지난 번 공개토론회에 150명이 참석해주셨습니다.

2. 20명 이상이 촛불준비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저는 활동을 접겠다고 했는데 22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3. 오늘 300명 이상 참석하시지 않고 시시콜콜 끝나면 저는 지정타 지지를 철회하겠습니다. 협박이 아닙니다.

   우리는 흩어진 모래알이요,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청약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촛불집회 참여, 참여밖에 없습니다. 촛불 집회를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따라 지정타 성패가 달렸습니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내 자신에게 명령하십시오. "나는 오늘 무슨일이 생겨도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딱, 1시간입니다. 1시간을 못내서 평생 방관자로 살 것입니까? 1시간을 못내서 대대손손 자식들에게 못난 부모 소리를 들으시겠습니까? 빚의 유산을 남겨주실겁니까?

  다음과 같이 비상 소집령을 내립니다.

  초기 비대위설립을 지원해주셨던 109명은 모두 참석하십시오.

  중기 비대위 지지를 선언해주셨던 84명은 모두 참석하십시오. 

  과천에 입성하실 모든 분은 총동원하여 과천으로 집결하라!!!

  (오늘입니다. 2월 2일 저녁 7시 과천정부청사역 5분거리. 중앙공원내 야외무대입니다.)

  이것은 국민의 명령입니다!!!

민간임대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