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년에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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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년에 멸망한다!!!!!!!!!!!!!!!!!!!!!!!!!!!!

한국청년(220.93) 2018.02.02 16:01:28

조회 288 추천 1 댓글 3

[한국경제신문] 2018년 01월 26일(금) 오전 10:25

“미국은 내년에 망할 것이다.”
러시아의 한 유명 학자가 폭탄 선언을 했다. 주인공은 러시아 외교관 양성소인 ‘포린 미니스트리 스쿨(Foreign Ministry's school)’에서 학장을 맡고 있는 이고르 파나린. 러시아 국영 TV에 정기적으로 출연할 정도로 러시아내에서는 유명 인사로 대접 받는 인물이다.

폭스TV 등 외신에 따르면 파나린 교수는 지난 23일 수십명의 동료 교수와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쇼킹’한 강의를 했다. 여기에는 AP통신 등 주요 외국 언론매체 기자들도 참석했다.

파나린 교수는 미국이 패망으로 가는 구체적인 일정도 제시했다. 그는 “올해 중에 트럼프의 미국이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미국에 망조가 들기 시작해 그 다음해인 2020년에는 내부갈등 심화로 미국이 6개로 분할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파나린 교수의 이런 주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전 러시아 대통령의 평소 주장과 맥이 닿아 있다고 폭스TV는 분석했다. 푸틴은 종종 미국을 과거 독일의 ‘나치 정부’에 비유하며 비난해 왔다. 최근의 글로벌 경기불황도 항상 미국 탓으로 돌렸다.

파나린 교수 역시 미국을 패망으로 이끌게 될 가장 큰 요인으로 경제불안과 정치불안으로 꼽았다. 주가 하락, 씨티그룹의 국유화, 국민소득 감소 북한과의 갈등 등 최근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조합해 볼 때 조만간 미국이 글로벌 마켓에서 주도권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는 “최근의 경제 군사적 정치적상황은 미국의 운명이 다했다는 것을 암시한다”며 “조만간 미국은 6개의 큰 자치주로 분할되고 알래스카주는 다시 러시아의 영향권내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덕적인 측면에서도 미국은 오래가기 힘들다고 파나린 교수는 지적했다. 미국의 도덕적 수준이 저하됐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로는 잇따른 교내 총기살인 사건과 교도소 수감인원 증가세, 동성애자의 급증과 북한과의 갈등으로 군사력 약화 등을 꼽았다.

미국이 사라진 자리에는 어느 나라가 들어설까? 파나린 교수는 러시아와 중국이 서로 협력하며 ‘수퍼 파워’의 지위에 오를 것이라고 단언했다. 두 나라가 함께 미국 달러화를 대체할 새로운 기축통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곁들였다.

파나린 교수의 이런 ‘억측’에 대해 ‘카네기 모스코바 센터’의 알렉세이 말라셴코 교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이 여러 개로 쪼개진다는 가설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미국 올해 계엄령, 내년 패망"

기사입력 2018-01-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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