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 천연자원의 비율이 적정하거나 자원이 더 많아야 그 나라의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다.

잘 산다고 알려진 북유럽 국가(특히 노르웨이)들의 경우에는 국가의 면적 대비 인구가 적고(1000만명 이하), 천연자원이 많다.(풍부한 석유,철,적당한 기술)

그래서 이런 나라는 국민소득이 매우 높다.

반면, 한국,일본,대만과 같은 나라는 인구는 많다. 매우 높은 수준의 인적자원과 기술이 있지만, 천연자원이 매우 부족하다.

이것은 매우 큰 약점으로 천연자원(특히 철,석유)이 떨어지면 국가의 경제력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국민들의 소득이 급감한다.(중국이 남중국해를 노리는 이유를 생각해보라)

이런 태생적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높은 수준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인적자원이 착취당한다.(한,일의 비공식 야근 문화를 보라)

그래서 소득 수준은 꽤 높은 편이지만, 행복도는 북유럽 국가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2500만의 거지들인 북한과 통일한다고 생각해보자.

통일되면 인적자원은 많아지는데, 그 인구를 먹여 살릴 만한 천연자원은 부족해진다.

그렇다면 북한의 인적자원은 어떨까? 평생 세뇌교육을 받아서 시뻘겋게 된 사람들에게 투표권을 주면 어떻게 될까? 시장경제와 준법정신, 능력은 어느 정도의 수준일까?

북한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게다가 이제 4차산업 혁명으로 일자리가 줄어든다. 사람이 많이 필요없다는 이야기이다.

인구빨로 딸쳐봐야 덩치만 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은 고통스럽다.

중국 경제 규모가 크다고 중국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나?

흔히 말하기를 북한은 천연자원이 많다고 하는데, 북한에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광산으로 호주,러시아와 같이 경제성이 있는 노천광산이 아니다.

그러니까 천연자원이 있어도 경제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마약 팔아먹고 테러집단과 무기거래도 하는데, 북한이 정말로 천연자원이 많다면 왜 거지처럼 살고 있나?

게다가 그나마 있는 자원도 중국에 50년 채굴권을 주고 팔아넘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통일을 하면, 한국 노예와 북한 노예만 경쟁하는 大인적자원 수탈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전성기를 지나고 쇠퇴기를 잎두고 있는 50세 정도의 중산층 한국과

자기 앞가림도 못하고 돈도 없는 45세 정도 2500만 거지(아프리카 수준)들과의 통일?

늙었는데 돈은 없은 노인이 되어버린다.

독일을 봐라.

동독(공산국가)은 공산주의 진영에서 가장 잘사는 편이었고, 서독도 세계적인 수준의 경제력을 가졌었다.

동독의 경제력은 서독의 1/3수준 정도였다.

이런데도 독일이 통일하고나서 어떻게 되었나?

구동독 지역에는 네오나치가 발현하고, 독일은 EU를 만들어서 다른 유럽국가들 피빨아먹으면서 연명하고 있다.

왜 자발적으로 지옥에 뛰어들어 가나?

이런 애들하고 한지붕 아래에서 같이 산다고 상상해봐라.

읽단 한 번 합치면 분가하기는 매우 어렵다. 

박사모,문슬람 같은 애들이 2500만이다.

중상류층 자식과 기초생활수급자 자식과 결혼한다고 상상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북한 정권만 무너뜨려서 친한국 정권을 세우고, 통일하지 않고 따로 사는 것이다.

통일해봐야 북한 사람들 재교육시키고 복지해주고 중국과 국경 맞대면서 안보비용만 증가한다.

북한 정권 무너뜨려서 친한국 정권만 세우고 따로 살면, 안보비용 절감,교육비용 절감,복지비용 절감 등 엄청난 비용이 절감된다.

그리고 북한을 개방시켜서 북한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여 싼 값에 천연자원을 확보하고, 북한의 부동산을 싼 값에 사들이면, 매우 손 쉽게 돈을 벌어서 풍족하게 살 수 있다.

통일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냉정하게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