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김제동 다운그레이드 버젼인 유병재가 ' 잔소리하는 늙은이들 ' 을 틀딱 취급하면서 토크쇼 비슷한걸 하더라.

나는 유병재 같이 못 배운 애들이 편협한 지식 몇 개 가지고 본인만의 확고한 성을 쌓고 그 안에서 방구석 여포질 하는걸 극혐한다.

사람은 경험이 쌓이면 지혜로와지고 발전한다. 대부분은 눈꼽만큼이라도 발전한다. 

그래서 나이 먹고 발전하다 보면 젊어서 호기롭게 지껄였던 부분들이 부끄럽고 자다가 이불킥 하기 마련이다.

그게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이다.

그래서 발전하고 뒤돌아 보고 반성을 아는 인간은 언행을 조심하게 된다.

터진 입으로 배설하는 애들은 뒤돌아보고 반성하고 발전하는 DNA 자리에 뇌를 거치고 않고 일단 쏟아내는 DNA가 있는 것 같다.

어느 사회든 지혜로운 인간에게 배우고 공유하는 것이 정상이지 틀딱틀딱거리며 매도하는 분위기를 만들지 않는다.

물론 병재를 비롯한 많은 좌빨러들이 우파를 공격할 수단으로 오랫동안 나이에 따라 편가르기 전법을 구사한 것은 안다.

하지만 정치에도 기본은 지켜져야 하는 것이다.

노인네들은 빨리 디져야 한다는 둥, 노인네들은 투표하지 말라둥, 노인네들은 틀딱이라는 둥 이런 말을 꺼내는 새끼들은 정말 애미 애비 없는 근본 없는 호로 새끼들이란 말이다.

물론 윗사람이라 해서 다 배울만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의 경험과 지혜는 배워야 하고 존중받아야 한다.

부갤 와서 글 같지도 않은 글 싸지르는 젊은 친구들은 봐라.

부갤와서 익명성 뒤에 숨어 틀딱거리며 방구석 여포질 하는 것은 어차피 시간 지나면 이불킥으로 돌아올 역대급 병신짓이다.

지혜는 취하고 배설은 자제해라.

부갤와서 입으로 글로 배설하고 뭔가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 외에 즐거움이 없다면 네 삶이 얼마나 피폐해 졌는지 신중히 고민해 봐야 한다.

부갤 수준은 월래 낮았지만 최근에는 진주는 고사하고 진흙조차 안 보인다.

똥글만 가득하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