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갤러리에서 명문 퍼왔다.

해외여행,맛집탐방,
좋은집,좋은차 같은 물질적 풍요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부럽다.

제일 좆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건
그들은 노력할 기회조차 박탈당해본적이 없고
주변에도 그정도 수준의 엠생들은 없다시피해서
흙수저들은 다 노력 안해서 탈흙 못한다 생각한다는것이다.

금수저 은수저들도 치열하게 노력한다.
그러나 자기 의지와 노력에 부모의 인맥,정보력,경제적 지원 버프가 걸려 1의 노력으로 5 이상의 성과를 내는데,

똥,흙수저들은 일단 돈 많이 들어가는건 선택할 기회조차 없고 공부를 해도 월세와 밥값을 버느리 노동으로 지친 몸으로

일하고 남은 적은 시간을 쪼개 자기계발을 해야 되기 때문에 1의 노력으로는 0.5의 성과도 못낸다.

물론 피나는 노력으로 2~3의 성과라도 거둘 순 있겠지만
애초에 환경에 따라 '노력의 효율'에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흙갤 명언이랍시고 누가 이 내용을 언급했었는데,
흙수저들도 누구나 처음엔 노력을 한다.
그러나 어떤새낀 애미애비가 같이 채워주는데,
흙수저 자신은 밑빠진독에 물붓기라
노력해도 성과가 적으니 '무기력이 학습'된다.
뭔가를 해보려고해도,노력하면 노력 안하는것보단 나아 지긴 하는데 성과가 적으니 점점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금,은수저는 당연히 노력한만큼 성과가 발생하고
주변의 칭찬을 받으니 성취감에 도취되어 점점 진취적 성향을 띄게 된다.

경제적 격차도 격차이지만
그로 인해 어릴때부터 정신에너지의 고갈이 만연하게
된다는것이 흙수저의 특징이다.

이걸 금,은수저 기만자새끼들이 봤을땐
이해가 안갈 수 밖에 없다.
그저 자기 상식으로 판단했을땐 노력을 안하는걸로밖에 안보이기 때문이다.

먹고사느라 배달,노가다,공장,웨이터,대리운전 등
밑바닥 직업 앵간한거 다 해봤는데
금,은수저새끼들은 다 노력안한 엠창인생으로밖에 안보더라.15시간씩 5년간 투잡 뛰었는데
이새끼들한텐 공부만 노력이지 육체노동은 노력아님.
종종 인간취급도 못받아서 모멸감 심하게 느끼기도 했는데
이게 수저 기만자들에 대한 반감이 커지게 된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