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년째 전세살고 있는놈이다.. 전세금도 최근에 꽤 올려줠고.. 전세금은 불만 없다. 매매가는 문제가 있음 위례 올라서 부럽지만 구의에 아파트 사놨고..꽤 올라서 그부분은 좋다.
근데 몇가지 위례에는 재앙이 있다

1.아파트 값
- 환기도 존나 안되는 공임 주택이 왜 6~8억인지 이해가 안된다 일단 상가는 장사가 안되서 공실이 30프로인데
아파트값은 13억이고.. 그나마 있는데도 존나 맛없는.. 식당 투성이다.. 위례에서 밥 처먹으면 그다음날 생각나는데 한군데도 없다.. 예를들어 연남동 가면 바다 파스타나.. 대치에 우래옥.. 종각에 미진처럼 좀 그런데도 없고.. 빵맛 커피맛 좃같다..아무튼 돈주고 처먹기 아까운 식당뿐이다..

2. 교통
  - 이건 22단지 부터 자연앤자이까지는 상당히 좋다.. 근데 이름바꾼 힐스부터 부영까지 넘어고개 가는길에 버스도 없고.. 턱은 욀케 높은거냐.. 애들을 지키는게 아니라 공중묘기로 차 뒤집어지겟더라.. 신호도 너무 많고.... 특히 롯캐 푸르지오 부영쪽 차끌고 다니는넘들 힘들겟더라...

3. 동네 주민 인성
  - 어제는 중앙 상가쪽으로 나오는데 어떤 미치광이 식구가 뭔 새퍼트 같은강아지 두마리 끌고 돌아다니는데 개색기들만 보면 물려고 난리 지랄하는데 당당하게 계속 수십명 있는곳으로 산책 하드라.. 심지어 다들 불쾌에 하는데 신경도 안씀..
내가 나한테 오면 대가리 터트릴려고 발차기 연습하면서 죽여버릴려다 참앗다..
그리고 성격들이 존나 급한거 같다 뭐만하면 발동동구르고.. 교육열은 높은데 애새끼들 머리는 나빠보여..아무튼 그럼


4. 그래도 장점.

- 영풍문고 꽤 잘되있음 책사기 좋더라..
- 교통은 점차 나아지고 있음 장기적으로도 괜찮은데 저 하남쪽 언덕길은 평생 가망없어보임
- 롯데시네마, 골프연습장은 그래도 최고로 침..
- 경비원분들한테는 뭐라고 안하는거 같아서 그래도 인성은 강남보다 나음.. 몇몇 개끌고 다니는 개새끼들이 문제.. 입마개도 안함
- 생각보다 상가 공실이 심한데 이거 해결할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거 같음. 장사 조금 하다가 때려치는부분이 부지기수인데 그래도 장사하시는분들은 힘들지만 매우 밝음.. 상권이 뜨려면 서현이나 판교처럼 외부에서 올수있는 컨텐츠가 필요함..

아무튼 위례 주민들은 힘내고 아파트 값만 올리는데 혈안하지말고 주변환경 개선에 힘써주고 상점가서 갑질 아주매미질 그만하면 좋겟음 개새끼 주인들도 관리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