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 새끼 좀 타인 지향적으로 키우지 마라. 행복의 기준을 남의 평가에 두니 자신의 길을 주도적으로 못 가고 남의 평가에 따라 일희일비 하며 착한 척만 하는 좌파 나부랭이로 크는 거다. 자신의 신념대로 살게 하려면 타인 지향적인 안일한 삶의 기준이 자리 잡게 해서는 안 된다.

2. 남 탓하지 못 하게 해라. 인생사 모두 내 탓이다를 주문 외우듯 입에 달고 살게 해라.
나이 40 처먹고 왠 국가 탓. 사회 탓. 집안 사정 탓. 탓탓탓 하며 사는 극혐새끼들은 문제의 원인을 늘 남에게서 찾아서 엠창 인생 사는 거다. 그러면서도 절대 본인 탓은 안 하기에 절대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거다. 세상은 못 바꿔도 나를 바꾸면 세상도 달리 보인다. 남탓 하며 남을 바꾸려 하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 반성으로 자기를 바뀌고 발전하는 애새끼를 키워라.

3. 얼얼해서 키우지 마라.
인간은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얼얼해서 키운 새끼는 키보드 워리어로 성장해서 세상을 인터넷으로 살아간다. 인생 실전의 맛을 보면서 자란 새끼는 상황이 주어지면 벌써 대가리가 돌아가고 계산기 두드리고 업무 배분하기 시작한다. 얼얼해서 키운 자식은 시다바리 팔자되기 쉽다. 니가 해주지 말고 아이가 해야 하는 이유를 느끼게 해줘라. 그게 진정한 사랑이다.

부족한데 크게 성공한 새끼들 부모를 보니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