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그냥 적당히 잘난 놈이고 그다지 미남은 아니지만 적당히 생겼거든.   말은 좀 잘하는 편이고...   능력도 있음.  얘는 여자를 존나 하찮게 보고 연연하지도 않는다. 그냥 지한테 호감 보인 봊이들 적당히 재밌게 해주고 따먹고 버리고 그러는 걸 반복함. 나이 먹어도 마찬가지임. 오히려 급해진 여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달라붙고... 내가 원래 그런 거 관찰하고 얘기 듣는 거 좋아하는 놈이어서 같이 어울리면서 걔 썰 푸는 거 재밌게 들어주고 그랬거든. 그러다가 진짜 궁금해져서 보빨하는 놈들 어떻게 생각하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봤었다.  걔가 나름 진지하고 솔직하게 대답해주더라.  여자들은 자기들이 생각하는 어떤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진심으로 대주고 그런 거 없다고.  아무리 보빨하고 노력해봤자 진심 같은 거 없다고 그러더라.  차라리 그 돈으로 안마나 가는 게 더 낫다고.... 잘 고르면 서비스 정신이라도 있는 애들이 많으니까...   마지못해 대주는 여자들과 스섹 몇 번 하기 위해서 비참하게 보빨하는 인생은 좀 비참하지 않냐??? 나이 어려서 그런 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나이 먹고 성욕 감퇴 중인데도 그러는 건 좀...   안마나 가라..... 그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