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을 받는 일용직에서 120만원 정도를 받는 비정규직까지 빈곤층이 이리도 많은지 몰랐다. 중산층도 150~250만원, 250~350만원, 350~450만원으로 

세월에 따라, 

능력에 따라 

계층이 지워지며, 

그 위로 갈수록 점점 희박해진다. 

직장인은 연봉 1억이 꿈이며 이것이 상위1%다.

재산을 살펴보면, 상위20%가 부동산 5억 정도, 현금이나 주식으로 1억 정도, 자동차 2천짜리 몰고 다닌다. 

5억~10억 미만 부동산은 약37만 가구가 소유하고 있다. 

재산에서 상위1%(가구*3)는 약30억 정도의 자산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10~20억 정도의 부동산과 10억 정도의 현금이나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10억 이상의 부동산은 약15만 가구가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10억 이상의 현금이나 주식은 10만~20만명 정도가 소유하고 있다. 

바로 이 부류가 부의 상위1%다.

부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300억 이상이 약400명 정도 있고, 1천억 이상이 약130명 정도 있고, 1조 이상이 약13명 정도 있다. 이들이 부동산의 최고가를 높이며, 단독주택은 약95억, 연립주택은 약51억, 아파트는 약45억, 다세대주택은 약31억으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는 3대명차라 불리는 벤틀리, 팬텀, 마이바흐 등을 모는데 물론 다른 차량도 몬다.

이렇게 주택, 현금과 주식, 자동차를 통해서 부의 저 밑에서부터 저 위까지 한 번 살펴보았다. 상위1%의 삶을 사는 사람은 그야말로 숫자가 말해주듯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럭저럭 살거나 아주 힘들게 살고 있다. 지금은 중간의 사다리가 끊어진 느낌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글부글 끓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상위1% 이상의 상당한 재력을 갖춘 사람들의 행동이 조심스럽다. 그런 부의 혜택을 받는 사람은 약47만명으로 추산된다(부동산 10억 이상 15만7천 가구*3명). 한국인구 5천만의 1%인 50만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할 것이다(한 사람의 재산으로 3명 가족이 누리는거니까).

[출처] 사회계층 (부동산, 현금, 주식, 자동차)|작성자 sun b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