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회상은 한국의 20년 후라고 하지.

지금이야 스시녀를 찬양하지만,

일본에서도 여자가 남자를 개좆밥 취급하던 김치스러울 때가 있었다.

이른바 일본 여자 중 가장 지독한 세대를 일컫는 아라포 세대다.

우리도 한 20년 후엔 40대 여자들을 김치년 세대라고 부르지 않을까.



자연도태라는 개념이 있다.

지금이야 김치년, 된장년 유행어스럽게 부르고 있지만

그렇기에 90년대생 남자부터는 좀 다르다고 생각해.

민주화 이후에 태어난 세대기도 하고.



그 이전엔 여자가 이기적이고 개념이 없어도 '남자답게' 너그럽고 참아야 하는 이런 부조리함이 있었다면

지금 젊은 남자들은 그런 씨발년들에게 개념없는 김치년이라고 낙인을 찍을 수 있는 것이다.

개념없는 아줌마한테는 맘충년이라고 당당하게 댓글로 쓸 수가 있는 것이다.

심지어 여자도 군대 가라는 청원을 청와대에서 응답할 정도니.







그러니까 여자랑 결혼 못 하면 병신인 시대가 아니고

오히려 여자랑 결혼해서 스트레스 받으며 불행하게 사는 게 병신인 걸로

사회 인식이 바뀌었다, 최소 젊은 남자 세대에선.

곧 서른이 되는 90년대생 남자부터는 최초로 여자를 취사 선택할 수 있는 세대인 것이다.



그 증거가 헬조선 출생아가 역사상 최소치를 계속 가파르게 하락하는 것이다.

심지어 일제강점기보다 태어난 아이가 더 적다니 말 다했지.



세상에 열 여자 마다하는 남자가 없고

영웅조차 미인의 관문은 넘지 못한다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여자의 가치와 매력이 떨어졌다거나 하는 얘기가 아니다.

여자가 지닌 매력은 그대로지만 그 여자를 평생 내 걸로 만들고 책임지겠다는 개념이 녹슬어버렸다.

가부장의 종말이자 초식남의 탄생이다.



그러니까 결혼을 한다손 쳐도 지금 김치녀 세대는 거르고 10년 20년 후에

김치스럽지 않은 어리고 예쁜 여자랑 결혼하게 되지 않을까.

일본처럼 띠동갑 나이 차이의 결혼이 4할에 가깝게 많아지지 않을까.







그러니까 김치녀라거나 페미라거나 자연스럽게 도태될 텐데

문제는 좌파다.

사회주의에 빠져서 헤어나오는 나라를 못 보았으니까.

이민밖에 답이 없어 좌파 새끼들 지배 안 받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