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물가가 올랐잖아?

특히 부동산은

아파트 분양가 원자재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단 말야?

이게 전정권의 거품탓이라고 한다면,

그 거품을 째야 맞지 않나?

그게 우파고 시장경제를 지키는 거지.

건설시장의 PF, 브리지론에 몰빵한 악성 건설회사들을 솎아내야

그 악성 회사들이 굳이 끼어서

과포화된 분양 경쟁시장에 분양가를 계속 높여놓고,

악성 회사들을 계속 자금 수혈하고 살려줘서,

원래는 시장흐름상 이미 망했어야 할 건설회사들이

계속 원자재, 건축자재를 계속 사거나 보유하게 내버려 둘 이유가 있나?

계속 원자재값만 오르고, 분양가, 재건축 비용, 분담금만 천정부지로 솟는 거지.

물가가 올랐으면

오른 만큼 수요가 줄고

수요가 줄은 만큼 시장이 경직되어서

그만큼 신용이 안좋은 회사는 퇴출되고

다시 건강한 회사만 살아남아서

가격 경쟁을 통해서

물가를 안정시키는게 시장논리인데

현정부가 정말로 물가를 잡으려는 의지가 있는 거야?

왜 망한 건설사들을 억지로 살려서

원자재값,분양가, 재건축 분담금을 계속 치솟게 만들어?

아니 대파가 비싸면

유통과정에서 담합이 있나 과점이 있나 그걸 확인해서

전체 시장이 가격경쟁을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왜 대파 가격 900원 얼마 이정도면 적정하다고 끝내?

수입하면 된다고?

그러면 대파만 잡을거야?

다른 물가는 안잡아?

근본적인 물가 해결은 생각 안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총선용 포퓰리즘 쇼나 하고 있어

이게 우파래

좌파가 돈찍어내서 최저임금 상승시키고 물가 폭등시켰다며?

근데 왜 우파가 똑같이 돈찍어내서 망할 회사들에 그 돈 쏟아부어서 서민 물가를 폭등시켜?

이건 그냥 좌파 방식이랑 똑같잖아?

나는 전정권이랑 현정권이랑 뭐가 다른지 1도 모르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