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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고 전에올린 게임스토리2부 잠깐 적어봤다 한번 읽어 봐라

모모냥(49.171) 2024.04.24 22:05:27
조회 213 추천 2 댓글 0

타미는 좀 쉴겸 침대위에 누워 소설책을 읽다 어느순간 잠이 들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도 모르게 하얀 안개낀 공간을 걷고 있었다.


하늘을 봐도 땅을 봐도 하얀 안개만 보일뿐 풀 돌맹이도 바람도 아무것도 없었다 


한동안 앞으로만 걷다보니 눈앞에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여인의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타미는 홀린듯 여인을 향해 다가갔다.


검정긴 생머리에 하얀 워피스를 입고 고양이 얼굴상을한 20대의 미인이 눈앞에 서 있었다.


여인이 너무 아름다워 여인에게서 눈을 땔수가 없었고 마치 시간마져 멈춰버린 듯 했다.

 


"안녕하세요 타미님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네? 누구신가요?"


"전 당신이 구해준 고양이 아니 여우랍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은 저의 생명에 은인입니다."


"네 당신이 여우라고요? 이게 머지? 꿈속이라서 그런가? 내가 외롭긴 외로웠나보다. 이렇게 아름다운 미인을 보게 되다니


꿈이라도 너무 좋은데 개꿀~~"


"저를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 상황이 이상한건 알지만 경계하진 안으셔도 됩니다. 


꿈을 통해 당신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제 방에 누워있는 고양이 아니 여우라는 거죠?"


"네 이상하게 생각지 말아주세요. 사실 전 악마들과 오랜 싸움을 하고 있었답니다."


"악마들과 싸우다니 무슨 소리인가요?"


"지금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늘엔 수만은 악마들이 지상을 노리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전 그들과 싸우다 힘이 빠져


땅에 추락하게 되었는데 쓰러진 저를 어떤 남자가 납치해 폭행하고 쓰레기더미에 던지고 가버린 것이죠"


"아~ 경상디언.... 솔직히 같은 인간이지만 경상디언은 사람이라고 볼 수 없는 인종들입니다. 왠만한 사람들도 경상디언은 기피하거든요


같은 인간으로써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당신이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요 그들이 악하다는건 저도 알고 있거든요 사실 지금 지구는 멸망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멸망이라니 무슨 말인가요? 혹시 마지막 심판 이런거 말하는 건가요?"


"알고 있군요. 그러면 설명하기 더 쉽겠네요 사실 멸망의 다가오기 전엔 멸망의 조각들이 맞춰져야 하는데 


그 멸망의 조각들이 지금 경상디언에 의해 대부분 맞춰지게 되었습니다."


"혹시 방사능 오염수 말하는 건가요?"


"네 알고 있군요 천재 지변으로 인한 기상이변과 각국에 발생하는 지진과 전쟁들 바다가 오염되어 생명채가 1/3이 죽게되며


거짓 선지자들과 창궐하고 자신이 메시아라는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게 됩니다."


"아직 적그리스도는 등장하지 않았잔아요"


"하늘에서 악마들이 내려오고 있는 이상 적그리스도의 등장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그럼 멸망을 막을 방법은 없나요?"


"운명의 수레바퀴는 이미 굴러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만 시기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전 하늘에서 내려오는 악마들과 싸우고 있을 뿐이였죠


그러다 결국 지금과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었네요"


"아~ 경상디언들....그럼 결국 멸망에 도달할 뿐인데 너무 절망적이군요"


"우선 악마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걸 조금이라도 막고 악마에 빙의 되어있는 인간들을 처리하여 멸망을 늦추는 것 만이 유일한 방법 입니다."


"악마에 빙의되어 있는 인간들이란게 누군가요?"


"타미님도 보았을 겁니다. 경상디언들이죠 이들은 원초적이고 탐욕적이며 앙심이란 존제하질 않습니다."


"그 인간들이 그렇긴 합니다. 인간들 사이에도 경상디언들이 쓰레기란건 유명합니다. 경상디언은 믿고 걸러라는 명언도 있죠"


"네 그들을 잡아 없에 악마들을 처리해 나가는 겁니다. 저를 구해준 분에게 다시 한번 부탁하는게 염치 없지만 저를 도와주세요"


"제가요? 지금 보다시피 전 몸도 외소하고 겁도 만습니다. 싸움이란걸 해본적도 없는걸요 제가 악마들과 싸운다는건 힘들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전 영웅도 아니고 멸망을 막을 힘도 없어요 그냥 운명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힘을 나누워 드릴테니 저를 좀 도와 주세요. 악마들을 사냥하다 보면 타미님도 점차 성장하게 될겁니다. 제가 이능을 나누어 드릴게요"


"전.. 자신이 없습니다. 이 나라에서 헌신 한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잘 알고 있거든요. 미안합니다."


"그렇다면 할 수 없죠. 제가 생명의 은인에게 염치도 없이 무리한 부탁을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생각이 바뀌면 이야기 해주세요"


"아마 생각이 바뀔것 같진 안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바뀐다면 이야기 할게요"


"그러면 염치 없지만 몸이 회복 될때까지 만이라도 한동안 신세좀 질게요"


"부담가질 필요 없습니다 그냥 계속 쭉 있어도 됩니다."


"네 그럼 이만 나중에 뵈요"


타미는 대화가 끊기며 꿈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아 꿈이 너무 리얼한데 정말 일까? 아차 이름을 안물어 봤구나" 


취준생 편돌이인 타미는 현실에선 여자를 만난다는건 꿈도 못꾸어 봤기에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떠올리며 마음이 싱숭생숭 하였다. 




주인공이 이능을 얻고 경상디언 살처분 하러 다니는 게임 어떠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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