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공부 해 본 사람들은 알 거임
고려, 조선 시대 보면 문벌귀족, 권문세족, 신진사대부, 사림, 세도정치 외가 등등
자기들 잘 살려고 끝없이 노비들을 핍박하고 죽든말든 신경 안 씀
거기다가 양민인 애들도 억지로 노비만들어서 자기 시다바리 하게 함
이게 임금 지금으로치면 그나마 대통령인데
임금이 ㅈㄴ게 똑똑하고 저런 귀족들을 숙청할 정도로 권력이 쌔야 귀족들이 무서워서 안 설치고 양민, 노비들이 살만 했지
저런 귀족들이 현대로 치면 국회의원, 대기업 ceo가문 정도 될까?
이런 애들이 설치는 정치, 경제는 한국이 부패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끝없이 내분으로 서로 갉아먹으려고만 해서
통일다운 통일은 이룬적도 없을뿐더러 다른 나라를 정복한 적도 없음
이런 찐따국가가 아직도 살아남은건 저 귀족들이 아니라
언제나 하급층에서 난세의 영웅이 나왔기 때문이지
근데 이런 영웅이 나와도 귀족들은 자기 밥그릇 조금이라도 뺏길까봐
언제나 철저하게 짓밟음 ㅋ
아무리 짓밟아도 끝내 그 영웅이 살아남아 권력을 갖출 때가 한국이 잘 살았던 때인거 같음

물론 못배운 대학교 졸업생이라 틀린 것도 많겠지만 요즘 한국사 공부하면서 위태로운 현재를 역사를 통해 나름 성찰해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