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은 부동산이 인생을 슈퍼이지모드로 만들어줌.

그들은 태어나서부터 꿀빨다가 뒤질때까지도 그 꿀 못놓겠는 세대임.

'가스라이팅'(지들말로 "정신교육"/"버르장머리 고쳐놔서")

부동산 떠넘기려고 하는거임.


오렌지/야타족으로 살면서 대학입학도 꿀, 취업도 개꿀, 결혼도 개나소나
하는 분위기여서 개꿀, 자식도 팰수있는 시대여서 육아 개꿀
(그렇게 윽박지르고 쳐 때리면서 자란 세대가 우리, 우리 밑세대임)

실제로 지들은 '위기'다운 위기를 겪어본 적이 없음.
그들이 겪은 위기는 사업한다고 말아먹어서 빨간딱지 붙어서
집안 쫒겨나고 이사 전전하는 그당시 도전적이었던 '별종'들 뿐이고

나머지는 방구석에서 뉴스보면서 '위기다 위기!'
이러고 끝이었던 위기임.

우리들이 학창시절부터 숱허게 겪고, 쫌스럽게 살 수밖에 없던 학창시절
그들은 편도 사먹을지 육개장에 삼김 먹어야 할지 벌벌 떠는 걱정을
해본 적이 없음.

그런데 이제 진정한 위기가 다가오고있음.
황혼이혼+설거지론에 자기들도 해당되고,
지들이 키워놓은 어화둥둥 딸년들은 더 젊은년들한테 가스라이팅 박아서페미양산하는 조교질 하고있고

슈카 이새기는 우리편인줄알았는데
갑자기 안락사 들고나와서 고려장 압박넣고있고

회사에서 꿀 최대한 빨아야하는데 동년배 대표새기들은
나랑 같은세대라서 제일 개꿀쳐빨면서 능력없는 루팡인거
너무 잘 알아서 퇴직압박 넣고있고(나는 그 압박을 영포티한테 전가)

철없는시절 부모땅, 부모재산으로 돌리고 돌려 증여받아 마련한
내 재산의 전부 아파트가지고 위기를 그때처럼 해결해보려니까
슬슬 콘크리트 쓰레기취급 당해가고 폭탄 받아야할 세대는
폭탄에 관심 ㅈ도없어보이고, 젊은세대가 기싸움 거는줄 알고
ㅈ까, 그럼 그다음세대한테 판다 해서 10년 더 고생해서 기다리면
되겠거니 했는데 그세대는 8090인구 절반이고.

이제 586은 한번도 겪어본적 없는 위기다운 위기를
처음, 가장 씨게 쳐맞게 될 거임.
너무이기적이고 너무 욕심이 그득그득 했음 그들의 삶은.
'어쩌라고 내가 알고 그랬겠냐? 환경이 그랬는데 나보고 뭘 어쩌라고?'
하고싶을꺼임 ㅋㅋ 근데있잖아....

'세상/자연은 그냥 그렇게 돌아가고, 인간 한낱 일개 생명체일 뿐이야..
보이지 않는 손, 기후변화, 자연재해 같은 세상의 원리는
니까짓것 ㅈ도 신경쓰지않고 그냥 그렇게 흘러가고 일어날 뿐이란다'

'너네는 너네 존재를 대단하게 생각하고 과대평가 하는 삶을 살았어'
한낱 인간1 의 개체일뿐이었는데, 너희는 그냥 너희들이
신이 된 것마냥, 뭐 특별한 존재인마냥 살았지.

모르는건 죄야.

너네가 하찮게 생각했던 너네 밑세대 영포티, mz충들도, 너네도
늙고 결국 죽는 한낱 우주의 티끌도 안되는 존재임.
너무 자신의 존재를 대단하게 생각했음.

이 세상의 주인공은 너네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