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이 위태롭다는 경고...

지금까지 여러 글을 통해서

1. 다양성부족 2. 실력부족 3. 일탈 4. 자기부정 5. 표절을

K-Pop의 날개를 꺾는 위험요소라고 지적했다.

돈에 눈이 멀고 인기에 이성을 잃은

온갖 사건 사고가 K-Pop 씬에서 발생하고 있으니

위태롭다는 경고는 결코 과하지 않다.

최근 BBC가 고발한 아이돌들의 버닝썬 범죄 다큐부터 (일탈)

심지어 멕시코 언론이 제기한 멕시코 걸그룹을 베낀 아이돌까지 (표절)

더하여 최대 기획사 대표는 K-Pop에서 K를 떼자고 주장하고 있으니 (자기부정)

그래도 라이브를 못하는 아이돌을 향한 냉정한 조롱이 있고 (실력부족)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여전히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는 있으니 (다양성부족)

그나마 아직은 늦지 않다고 혹은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위안 삼을 수는 있을 듯 하다.

사건 사고가 누적되다가

결국 큰 것이 터진다고 했던가.

큰 것이라면 결국 K-Pop의 망조 아니겠는가 말이다.

기획사의 경영진부터

프로듀서를 비롯한 스탭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이돌들의 각성과 분발이 필요하다.

K-Pop이 위태롭다는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