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200이냐 300이냐 400이냐 500이냐가 중요한게 아님.

월급 200이어도 부모집에서 캥거루질하면 150만원씩 저축 가능함.
심지어 증여세 안내려고 자기가 번 돈은 전부 저축하고
부모 카드로 생활비 쓰는 놈들도 세고 셌음.

근데 의식주 제공할 부모도 없어서
택배같은 중노동에 12시간 주6일 건강 갈아넣으면서 400 500 벌어도
월세 식비 공과금 생필품 폰비 주민세 이사비 복비
국민연금 폰비 교통비 등등등
숨만쉬어도 200만원 고정지출 빠지면

부모한테 기생하면서 150~200모으는 놈들보다 돈을 못 모으는 경우가 허다함.

시드를 모으는 과정에서도 이렇게 부모빨에 따라 모으는 속도가 2~3배이상 차이나는데
진짜 결정적인건
증여 상속을 얼마 받느냐가 30세 이후 인생을 결정함.


월세사는 흙수저가 주6일 12시간 몸갈아가면서 밑빠진독에 물 부으면서
10년동안 1억 5천 꾸역꾸역 겨우 모았다 치자.

그걸로 대출 70%끼고 3억좀 넘는 아파트나 빌라 사서 들어가면
이제 30년동안 또 12시간 주6일 일하면서 고정지출 200+주담대 원리금 100만원 언저리 갚느라
평생 일만해도 늙어 뒤질때까지 쓸 돈이 없는데

주5일 200벌면서 부모한테 기생해서 편하게 1억~2억 모은 동수저는

갑자기 부모한테 1억이상 증여받거나
부모사후에 수억씩 상속받아서 자산가됨 ㅋㅋ

서른넘어서 부모탓하면 한심한 병신이라고??

부모빨은 평생가고 진짜 부모빨은 부모 자산 증여상속받는 30세 이후에 본격적으로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