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관련 책들 쏟아지는데 거기서 인상 깊었던 내용이

AI가 발전하면서 남의 지시 따르는 대부분의 일자리는 사라져갈 것이고

이렇게 대체된 일자리의 틈을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으로 노동자들을 재교육하여 국가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여기서 문제가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이다. 

권위는 이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에 상당히 취약하다. 

그래서 공산당 정치가  AI시대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음

대체되는 일자리는 대규모 실업으로 중국의 정치를 흔들 사회 문제가 될 것인데, 이들을 미국처럼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식으로 재교육하면 공산당 권력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함

또한 중국은 민간에서 부가 창출되는 미국과 다르게 국가가 예산을 대규모로 투입해서 산업을 육성하는데, 국가 예산의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잡힐 거임.

AI가 예술가 역할 끝장낸다고? 창의력 무제한 터지는 시대될것 - 매일경제 (mk.co.kr)

올트먼 "생성AI로 1인 창업자도 1조 기업 쉽게 만들수 있다" - 매일경제 (mk.co.kr)

더 큰 문제는 AI의 성능이 단순히 데이터의 양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데이터를 학습하느냐에 따라 결정됨.

다시 말하면 인류가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비판적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고, 이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학습 시켜야 함.

올트먼(오픈AI 창업자)이 지금 인터넷에 데이터는 무수히 많은데, 쓸모 있는 양질의 데이터는 엄청나게 부족하다고 함

즉 북한에서 AI가 북한 주민들 데이터 학습해봐야 세상에 쓸모 없는 데이터만 학습하는 거임.

인간이 다양한 관점으로 창의적으로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이걸 다시 AI가 학습하고 하는 식으로 인간과 계속 상호 영향을 주고 받아야 Ai의 성능이 향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