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은 현재 모든섹터(정치.경제.사회.언론)에서 합심하여 

가격을 대못으로 박고 있는중이다

지금 경제상황으로는 떨어져도 한참 떨어졌을 상황인데

억지로 붙들고, 못박고, 본드칠해서 겨우겨우 잡고가는 형국이다.

gdp대비해서도 고가이고, 가계총부채 생각해도

더이상 사줄애들도 없는것이다.

신축아파트는 쌩돈모아서 살 수 있는 사람이 거의없다.

상위5%미만의 자식들은 (국민대부분의 가정) 혼인하고,

원룸전세로 살며 저축->빌라전세로 살며 저축->구축아파트매입->신축아파트매입 

까지가 20년걸린다. 이게 신축매입의 빌드업이다

gdp와 최저시급. 가계평균소득등 감안해서 보면

원룸전세로 살며 저축 : 3-4년거주 / 5천~1억 모음

빌라전세로 살며 저축 : 3-4년거주 / 모은1억에 대출 1억껴서 2억짜리 빌라

구축아파트매입후 저축 : 8-10년 거주 / 모은 1.5억+ 대출2억껴서 3.5억짜리 구축매입

신축아파트매입.....       : 애들출가전..혹은 평생거주 / 모은3.5억+ 대출1억 껴서 신축4.5짜리 혹은 5억짜리가 

우리나라 5% 미만들이 살수 있는 평균이다.

근데 여기에 애들키우는 문제와 크고작은 생각치못한 이벤트값(병환, 해고, 사기.등)이 적용되면

구축매입도 힘든것이 서민의 현실이다.

그럼 과거에 3배 뻥튀기 되었을때...분양가가 8억,9억으로 올랐다.

그때는 저 빌드업중에 구축매입후 신축매입기다리거나

상급지로 가려는 애들이 자기아파트도 오르니

비싸게 팔고 비싸게 구입이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빌드업 중간사다리가 삭제되었다.

빌라에서 구축을 매입해야 하는데 불가능한 가격이다.

구축을 팔아야 신축 분양가로 매입할건데... 구축이 안팔린다.

그래서 정책으로 잡아놓은 가격이라 정책을 풀면 한없이 떨어진다.

그러나 각계 섹터에서 잡고 있다 

정책을 풀지않고, 

언론은 거짓말을 하고

정치는 이용해먹고

이렇게... 잡고 있는것이다.

연착륙방법외엔 국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없다.

그래서 아파트 가격(투자재는-강남3구 신축 예외..)은 떨어지지 않는다. 

오르는건 꿈도 못꾸는 일이다.

그래서 이 가격으로 7-8년 갈 것이다.

빌라살며 구축매입할 수 있는 금액을 모으는 애들이 많아지는 시점까지...

평균 3.5~4억을 모으는 애들이 많아지는 시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