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지난 29~30일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당일 견본주택 운영시간을 연장, 운영했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 사이 무더위와 우천 예보에도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에 2만여명이 방문, 500여m에 달하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 수요 분산을 위해 평일인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발길이 몰려 방문객분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 운영시간을 임시 연장하는 등 빠르게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 강서구에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방문한 A씨는 “바늘구멍이라도 뚫어보자는 마음으로 청약 정보나 단지 내부 구성을 알아보고자 방문했다”며 “1시간 이상 대기해서 입장했는데 7월 청약에서 당첨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대방그룹(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3일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